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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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케이스(ティッシュペーパケース)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3. 2. 6. 12:28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것. 즐겁게 작업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이건 어때? 만들어보았다. 子供達と一緒に作ることができること. 楽しく作業することができることを思ってから... これはどう? 作って見た. 티슈케이스 ティッシュペーパケース 들쭉날쭉 자유론 감각의 티슈케이스~~ 종이원단(Kraft Paper Fabric)에다가 재영 그림. 종이가 두툼한 편이라 퀼트용 바늘로 일정하게 바느질하는 것이 조금 고단했으나 역시 재미있었다. 아이가 아직은 자신만만 얼마든지 그릴 수 있어서. 재영이 인형친구들... 가장 오래된 토끼나미랑 일본에서 선물로 받은 라라,루루까지. 재영이인형들은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인형이 생기면 이름부터 짓는 재영이. 잠잘때도 번갈아 데리고자고 여행갈때도 꼭 한두개는 가방에 넣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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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christmas!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2. 12. 30. 20:38
2012 크리스마스 도쿄에서 3번째 맞는 크리스마스. 작년에 만든 크리스마스커텐을 트리처럼 걸고, (12cm로 조각조각 잘라서 퀼팅..)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クリスマスデコレーション. 올해의 리스는 생강과자와 별 오너먼트만으로 심플하게 만들었다. 좀 더 심플하고 멋지게는 안되는걸까, 늘 생각하고 있다. もうちょっと (シンプルで素敵に)はならないことだろう, 常に思っている. 벤자민나무에는 털실을 돌돌 감아 송이송이 오너먼트. 아이들 그림이랑 엄마의 삐뚤빼뚤 오너먼트. 그리고 올해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트리처럼 크리스마스프린트와 단추로 바느질해서 만들었다. 소녀와 인형의 프린트천은 언젠가 예뻐서 조금 사두었던 것인데... 일러스트 동화작가 타샤튜더(Tasha Tudor) 의 것이었다. 최근에 타샤튜더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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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원피스셋트(リネンワンピース作った!)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2. 10. 15. 18:15
リネンワンピース作った! 오랫만에 재영이원피스를 만들고 쉐리메이'의 원피스도 셋트로 만들었다. 대충 스케치하고 쏜살같이 손바느질해서 만든 엉터리 원피스지만 아직은 어울려주네, 우리아기들. 디즈니씨'에서 사온 쉐리메이! スェリメイ 미키의 여자친구, 미니의 인형인 쉐리메이... 미키의 인형인 더피'를 살것인가 고민하다가 결국 선택한것은 쉐리메이였다. 이유는 너무 단순. 같은가격에 더피는 인형뿐이지만 쉐리메이는 리본머리띠를 하고 있으므로..ㅋㅋ 소재는 전부 리넨.. 삐뚤빼뚤 바느질 솜씨는 여전해도 그래서 누가봐도 핸드메이드! 더피도 쉐리메이의 옷도 파는 것도 많지만 너무 비싼데다가 그닥 맘에 드는 것도 없어서 인형만 사오고 옷은 만들기로.. 다음에 디즈니씨에 가면 더피'를 데려와야지... 이상하게 얘네들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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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이불(キルト布団作る.)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2. 2. 7. 23:39
신영에게. 모든것이 너로부터 시작되었어. 드디어 내가 마침내 내가 어떤... 사람처럼말야.. 全てのものが君から 始まった。 いよいよ私が 他の人のように生きることになった... + 신영아. 예전에 나는 어렸을때 엄마는 바느질은 별로 해본적이 없었어. 바느질이 어렵다고 생각하던 그 시절에는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터진 바짓단이나 꿰메는 정도였을까... 하지만 결혼하고 네가 태어나길 기다리면서 진짜 바느질을 시작하게 되었어. 첨엔 쬐꼬만 핀쿠션 하나 만드는데 일주일도 더 걸렸어. 더 잘할순 없나 이렇게밖에 안되나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은데... 그런 욕심들이 엄마를 더 망설이게 했던것 같아. 정말 너한테 세상에서 젤루 예쁜 것들만 주고 싶었거든. 그렇게 가지가지 마음을 담아 만든 보자기같은 이불로 너를 감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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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 이불 (キルト布団作る.)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2. 2. 7. 23:35
재영 조각조각 부서지는 웃음소리가 들려~ 너를 생각하면.. 粉々につぶれる笑い声が聞こえて。 君を考えれば... (キルト布団作る.) 너랑 잘 어울려. 명랑한 수다쟁이 즐거운 재영이. 조각조각 천을 이어가면서 엄마도 즐거웠다. 그래서 너무 후닥닥 만들었나봐..++ 아직 엄마뱃속에 있을때 6개월무렵인가 네가 엄마의 바램대로 여자애라는 걸 알게되었어. 아빠도 엄마도 신영이언니도 우리모두 얏호, 너무 기뻐했단다. 그 기분으로 만들어져서 그런가. 너를 기다리며 만든 아기이불도 역시 밝은 노랑이불이네.. 조각조각 BABY SUZANNA 2004.3 곧 태어날 너를 기다리며. SUZANNA로 할것인가 SUSANNA로 할것인가 망설였던 생각이 나. 그때 언니는 여섯살. 지금 이 이불을 만들고 있는 엄마옆을 왔다갔다하면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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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made by esther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0. 2. 23. 13:58
楽しい子供服作り. 보고 고민하고 만들고 입혀보고 너무 즐거웠던 시간들. 우리 신영.. (모네의 정원에서)라는 스웨덴동화를 보고 스케치해서 만들어 본 놀이옷이였다. 상하복과 앞치마가 셋트.. 손바느질로 어거지로 다 완성했을 때, 한밤중..빨간 눈으로 단추를 달면서 참 행복했었다. 그때... 꽃무늬 블라우스랑 데님으로 만든 스프링코트,, 아마 여기 덕수궁이었을거야. 아빠손 잡고... 한참 지났는데도 사진찍은 장소까지 다 생각난다. 이화여대안에 있는 카페마당.. 데님으로 엄마랑 셋트로 세일러원피스를 똑같이 만들고 삐진 아빠를 위해 반소매셔츠를 만들었었지. 대충의 스케치로 만든 거라서 사이즈는 조금 작았지만 꾹 참고 입어준 당신, 고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