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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이불(キルト布団作る.)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2. 2. 7. 23:39
신영에게.
모든것이 너로부터
시작되었어.
드디어 내가
마침내 내가
어떤...
사람처럼말야..
全てのものが君から
始まった。
いよいよ私が他の人のように生きることになった...
+
신영아.
예전에 나는
어렸을때 엄마는
바느질은 별로 해본적이 없었어.
바느질이 어렵다고 생각하던 그 시절에는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터진 바짓단이나 꿰메는 정도였을까...
하지만 결혼하고
네가 태어나길 기다리면서
진짜 바느질을
시작하게 되었어.
첨엔 쬐꼬만 핀쿠션 하나 만드는데 일주일도 더 걸렸어.
더 잘할순 없나 이렇게밖에 안되나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은데...
그런 욕심들이 엄마를 더 망설이게 했던것 같아.
정말 너한테 세상에서 젤루 예쁜 것들만 주고 싶었거든.
그렇게 가지가지 마음을 담아 만든 보자기같은 이불로
너를 감싸 안았을 때,
그 행복했던 마음!
지금도 고스란히 이 안에 담겨있지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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