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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자켓으로 만들기(夫ジャケットで リフォーム )
    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3. 5. 17. 21:17

     

     

     

     

     

     

     

     

     

     

     

     

     

     

     

    오뉴월은 내게 있어서

    리폼의 계절이다.

    정해둔 것은 아닌데 지나고보니 그랬다.

     

    오늘의 재료는 남편의 자켓 두 벌!

     

    -五六月は私にとって
    リフォームの季節だ。
    決めておいたわけではないのに、過ぎてみればそうだった。
    今日の材料は夫のジャケット2着!

     

     

     

     

     

    먼저 이것은

    한참 전부터 케이프를 만들자고 생각해서  잘라두었던 자켓의

    앞판과 뒷판.

    헤링본이 섞여있어서 손바느질이 쉬운 소재이다.

     

     

    남자 양복 자켓

    안쪽에 안감만 아니라 여러겹으로 심지패드가 들어가 있어서,

    우굴쭈굴 방지용으로 시침핀이 많이 필요하다.

    아예 드문드문 시침질을 해서 고정해줘도 좋겠지만.

     

     

     

     

    처음부터 케이프용으로 생각하고 가위질 해두었기 때문에

    어깨부분은 따로 고칠 필요가 없었다.

    그냥 간편하게

    잘라낸 부분을 정리해서 지그재그 테이프를 대고 반밖음질.

     

     

    예전의 나와 다르게 요즘은... 있는 장식도 일부러 뜯어낼 정도

    심플한 것에 마음이 간다.

     

    오늘도 곰곰 생각한 끝에

    주머니부분에 진주빛 단추 몇개만 포인트!

    씨앗같다!

     

     

     

    1차 완성!!

     

     

     

     

    이런 베스트같은 케이프는 속이 들여다 보일듯한 얇은 티셔츠위에 걸치면

    1석2조로 잘 어울린다.

     

    지그재그 라인 아래쪽으로 까만레이스를 돌려줄까, 말까 생각중이다. 지금.

     

     

     

     


     

     

    and,,

     

     

     

    그러다가 일주일쯤 지나서결국 레이스를 달았다.한 쪽은 너풀거리게, 한 쪽은 고무단이 들어 가 있는 레이스로 반 반씩!

     

     

     

    좀 달라진 앞판과 뒷판.

    두가지 레이스 다 1.5cm정도의 너비로 안감쪽의 시접 부분을 가려주어서

    안쪽까지 말끔하게 정리되었다.

     

     

    이렇게해서  진정한

    완성~!!

     

    -

    こんなにして真の
    完成!!

     

     

     

    아!

    누가 뭐래도 나는 즐거워~++

     

    -あぁ!
    誰が何と言っても私は楽しい。。++

     

     

     

     

     


     

     

    다음은

    style esther, 베스트 만들기.

     

    -次は
    style esther、ベストの作り方!

     

     

     

    사진으로 보니 멀쩡해보이는데...약간 흔적도 있고

    지난 몇년간 입지 않으면서 버리게 된 것.

     

    봄가을용으로

    앞판에만 심지가 들어가 있는

    Tc혼방 소재이다.

     

    일단 팔부분부터 가위로 싹둑 자르고 나서,

     

     

    어깨부분 두툼한 패드는 꺼내 버리고

    모양 그대로 시침핀을 찔러

    어깨에 맞게 조정을 하는데,

     

    패드를 버려도 여러겹의 심지가 부착되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쯤에서 한번 입어보고 나름 가봉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어깨부분을 정리해서 바느질한 다음에는...

     

    암홀라인바이어스를 대고 바느질해서

    안쪽으로 두번 말아서 감침질한다.

     

     

     

     

     

    이렇게 해서

    바로

     

    박시핏의 베스트

    완성!!!

     

    -

    パクシピッのベスト
    完成!!!

     

     

     

     

     

    이대로 박시핏의 심플베스트로 입어도 좋다.

    매니쉬하게~

     

    또, 의외로 지나치게 여성스런 폰원피스위에 걸쳐주면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적당히 눌러주는 효과도 있어

    좋았다.

     

     

    이 위에다 뭔가

    좀 다른 포인트를 준다면,

    뭐, 이 정도?

     

     

    단추를 

    강약중강약으로  달거나..

     

    코사지를 만들어 달거나...

     

     

    코사지 대신 이렇게

    레이스를 달 수도 있다.

     

     

     

    급하게 찍어 본 불량한 모델컷!

     

     

     

    언제부턴가 나는 남자옷도 좋아한다.

    트랜디한 남자옷 가게도 자주 구경한다.

    여자옷에서 박시스타일을 일부러 찾느니

    아예 남자옷을 사 입는 편이 스타일리시하다는 느낌이다.

     

    특히 자켓의 경우는 디자인부터 바느질까지 남자옷이 여성복보다 완성도가 높아보이며

    주머니까지 꼼꼼하게 달려있는 것도 매력있다.

    이 자켓만 해도 안팎 용도별로 쓸모있는 주머니가 모두 일곱개!!!

     

    거기다 꼭 뭘 넣어가지고 다닐 것은 아니지만

    주머니가 많은 것은 언제나 좋다.

    맘에 든다.

     

     

    오늘의 케이프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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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今日のケープとベスト!

     

     

    ()()

    남편옷장에서  이제 나의 옷장으로 왔다~++

    -夫たんすからもう私のタンスに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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