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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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로 리폼(ユニクロリフォーム)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4. 7. 3. 08:37
Moomin~ 착한 무민, 귀여워! 째리의 티셔츠. 처음엔 이렇게 할 생각이었는데... 째리랑 여기 저기로 단추를 옮겨보다가... 결국 이렇게 했다. 핑크를 거부하던 아이가 요즘들어 핑크가 좋다고...예쁜 핑크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서 플라스틱 핑크 비즈를 포인트로 달았다. 이건 씬의 티셔츠. little my~ 누군가 좀 닮았다.. 순서대로 1번부터 5번 중에서 어떤 거? 씬이 고른 것은 3번! 큐빅귀걸이를 한 -리틀 미- 이번엔 나의 Lucy~ 이건 좀 순화된 루시의 표정이다. 찰리브라운의 루시'하면, 일단 고집불통 성격인데..ㄲ 이렇게 해보다가... 진주목걸이를 한 Lucy로 변신! 옛날 아주 오래전 일인데... 극단 광장'에서 워크샵을 하고 첫 번째로 받은 대본이 찰리브라운이었고 그때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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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파우치 만들기(フレームパウチ手作り)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4. 6. 11. 08:45
2014.6.9 계속 생각만 했었던 프레임파우치를 드디어 만들어 보았다. 프레임파우치 만들기 フレームパウチ手作り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때문에... 실제사이즈 본'이 들어있는 10cm 프레임을 구입했다. 똑딱프레임은 이렇게 바느질해서 연결하는 것과 본드를 칠해서 밀어넣는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나는 역시 본드보다는 바느질 쪽을 선택. 양면프린트 리넨과 심지. 그냥 천으로만 해도 되지만 심지를 넣어주면 좀 더 견고해지고 모양도 정돈되고 좋다. 같은 크기로 겉감2장, 안감2장,심지2장 마름질.. 앞면 뒷면 다른 무늬로 보이게 만들 생각.. 심지의 풀을 바른 것처럼 보이는 쪽을 안쪽에 대고 스팀다리미로 눌러 붙여준다. 온도는 약150도 정도. 역시..겉감은 겉감끼리 대고 u라인 박밖음질하고 안감은 또 안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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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가방(のだめのかばん)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4. 5. 17. 15:24
2014.5.17 노다메 가방 만들기. 노다메 칸타빌레(のだめカンタービレ)에서 노다 메구미의 피아노가방을 갖고 싶다는 째리. 그래서 지난 생일에 사주려고 했는데 흔하게 어디에도 있다고 생각했던 가방이 도무지 요즘은 보이지 않아서... (즉, 요런 느낌!) ...결국 만들게 되었다. 피아노건반 프린트 원단과 누비원단 준비. 110cm폭 원단 각각 1m씩인데 오늘은 30x40cm, 40x50cm로 가방 2개를 만든디. 빨간프린트 부분은 저학년 분위기라고(5학년 째리 왈) 해서 건반만 잘라내고... 누비원단에 건반프린트를 올려 모양을 만들고 빨간 프린트는 안감으로 이용하기로. 먼저 겉감끼리 대고 반밖음질로 바느질.. 누비원단은 바느질 하다보면 조금씩 밀려나 오차가 많이 나므로 꼭 시침핀이 필요한 것. 건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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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선물(贈り物)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4. 5. 12. 21:56
かばん手()作()り 2014.5.12 마음선물.. 약속이 있었고.. 조금 일찍 출발해서 근처에서 간단히 뭔가 사가지고 갈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가방을 만들었다. 그분에게 딱 어울릴 것 같은 원단도 생각나서.. 빨리 만들 수 있는 여름가방, 준비물. 종종 만들면서도 그때마다 몇cm가 좋았더라? 마치 처음처럼 한참 생각하는 한심한 나. 드디어 나만의 패턴을 만들었다. 너무 간단한 것이지만 의지가 될 것이다. 시접은 대략...직선부분 2cm 곡선부분 1cm.. 요걸 두겹으로 만들 생각.. 보통은 안감과 겉감2장씩 자르고 밑바닥이 될 부분은 시접포함 10cm정도 직사각으로 잘라서 이어서 만들지만, 오늘은 겉감+밑바닥부분+겉감 1장, 또...안감+밑바닥부분+안감 1장으로 연결해서 이렇게 길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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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만들기(カレンダー手作り). 2014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4. 1. 16. 08:28
하루 하루.. 달력 만들기. 좋은 날들을 위하여.. - 씬이 어렸을 때는 거의 매년 달력을 만들었었는데...--;; 참 오랫만이다. 준비한 것은... 스케치북, 켄트지, 옷감, 연필, 크레용, 풀, 가위 등과 두 마리의 비슷한 크기의 사진 두 장. 사진 크기에 맞게 곰돌이를 그린 다음, 가위로 오려서... 스케치북에 붙이고 크레용으로 날짜 쓰고... 몇 살이었지, 이 때가...?? 발톱도 그려봤어.. 완성! 니들은 2월이야. 2월은 특별히 더 재밌게 지내기를~! 그리고 1월은 .. 나. (2015년 이라니...내가 왜 이러지.더 웃긴 건 한참 뒤에야 알고 고쳤다는 것--;;) 연필 스케치... 레이스 붙이고.. style esther... 1월 완성! 그리고... 꽃피는 3월이 온다. 캐비넷 열고 옷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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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만들기,2013 크리스마스(クリスマスカード手作り)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3. 12. 24. 12:09
2013 크리스마스. 보통 11월이면 커텐도 바꾸고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시작하는데...여러가지 이유로 올해는 많이 늦었고.. 왠일인지 마음이...반짝거리는 것이 소란스럽게 느껴져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상자에서 꺼내지도 않았다. 대신 두툼한 펠트 실타래를 몇 개 달고.. 다만... 별빛만 하나. 종이접기처럼 만들어진 조립식 종이 등'인데 가볍고 저렴하고... 처음 본 순간, 마음에 쏙! 요 와인으로 크리스마스에는 뱅쇼(vinchaud)를 만들어 마실 생각이며.. 또... 테이블 다리를 잘라서 나지막하게 만들고 의자들은 싹 다 부엌으로 치우고 빨간 페인트도 칠했다. 코타츠같은 테이블 아래..동그리 동그리 카페트. 냐옹,,,너네들도 메리 크리스마스~~! 이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クリスマスカード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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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카페트(古着カーペットの手作り)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3. 10. 4. 22:29
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무념무상으로 빠져들게 되는 바느질. 때로 밥때를 놓치기도 하고 다 하고나서 허리를 못 펴고 깽깽거리며, 누가 부르면 일단 '도대체 왜?'그러면서 귀찮아하고... 꼭 그럴 필요 없는 데...좀 천천히 즐기면 더 좋을텐데.. 일처럼 하는 내가 가끔 스스로도 이상하지만 그러다가도 다시 하게 되는 바느질. 전에 의자방석과 함께 만들었던 매트(지름70cm정도)에 이어서 드디어 카페트만한 사이즈로 만들었다. 지름은 곳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50cm 정도! 가운데 70cm부분은 그동안 오며가며 꾹꾹 잘 밟아준 덕분에 납짝 내려앉아 안정되었지만, 어제 오늘 새로 만들어붙인 부분은 아직 재료의 부피대로 들쭉날쭉 울퉁불퉁하다. 재료는 모두 우리가족의 못 입게 된 헌옷. . 아이들이 쑥쑥 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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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리폼 생활(簡単なリフォーム生活 )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3. 6. 1. 02:07
간단하고 즐거운 리폼 생활(簡単で楽しいリフォーム生活)은 이런 것이다. 욕실에 이렇게 메달아 놓고 사용한다. 이렇게 사용한 지는 거진 20년 정도 되어간다. 처음엔 -리본이라든가 레이스 등-으로 고리를 만들어 걸어두다가, 다른 부속들을 달아도 보았으나 비즈는 깨지기 쉽고 단추는 아무래도 불편해서 언제부턴가는 자잘하고 미끈한 구슬로만 한다. 악세사리나 옷소매 등에 사용하는 얇은 고무실로 구슬을 꿰기 때문에 욕실에서 사용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이 안에 비누라든가 목욕제를 넣어서 선물하기도 하고, 지난 할로윈데이'에는 이 안에다 사탕과 젤리를 넣어서 가볍게 선물하기도 했다. 만들면서 즐겁고, 선물받는 사람도 재밌어 해서 아마도 이건 계속 만들게 될 것 같다. 나는 {이태리 타올계의 올드스타}, 빨간 색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