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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뽀로여행(札幌旅行 )여행,구경(旅行&見物) 2012. 6. 30. 02:27
北海道 2012.6 삿뽀로에서만 2박3일. 몇가족의 단체여행이었다. 札幌でばかり 2泊3日. 何家族の団体旅行だった. チョコレート工場 白い恋人 초콜렛공장이면서 초콜렛박물관이다. 시로이고이비토(하얀연인)는 북해도 최고의 기념품중 하나로 삿뽀로관광프로그램안에 꼭 들어있다. 박물관 입구 분수대 이렇게 유리창으로 초콜렛만드는 실제공장 모습을 다 볼 수 있다. 마당이랄까... 정원의 장난감같은 모형들, 아이들이 들어가면 꽉차는 작은 집이다. 언니들이 동생들보다 더 작은집에 들어갔나봐. 비밀얘기하기에 딱인듯. 건물여기저기에 뮤직박스가 있는데 정해진 공연시간에만 움직인다. 정원에서는 음악과 함께 자동으로 비눗방울이 포르르르 나온다. 신나는 아이들... 공장안에서 찍은 초콜렛들. 아! 재영이와 삿뽀로에 살고있는 예은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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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이불(キルト布団作る.)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2. 2. 7. 23:39
신영에게. 모든것이 너로부터 시작되었어. 드디어 내가 마침내 내가 어떤... 사람처럼말야.. 全てのものが君から 始まった。 いよいよ私が 他の人のように生きることになった... + 신영아. 예전에 나는 어렸을때 엄마는 바느질은 별로 해본적이 없었어. 바느질이 어렵다고 생각하던 그 시절에는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터진 바짓단이나 꿰메는 정도였을까... 하지만 결혼하고 네가 태어나길 기다리면서 진짜 바느질을 시작하게 되었어. 첨엔 쬐꼬만 핀쿠션 하나 만드는데 일주일도 더 걸렸어. 더 잘할순 없나 이렇게밖에 안되나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은데... 그런 욕심들이 엄마를 더 망설이게 했던것 같아. 정말 너한테 세상에서 젤루 예쁜 것들만 주고 싶었거든. 그렇게 가지가지 마음을 담아 만든 보자기같은 이불로 너를 감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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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 이불 (キルト布団作る.)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2. 2. 7. 23:35
재영 조각조각 부서지는 웃음소리가 들려~ 너를 생각하면.. 粉々につぶれる笑い声が聞こえて。 君を考えれば... (キルト布団作る.) 너랑 잘 어울려. 명랑한 수다쟁이 즐거운 재영이. 조각조각 천을 이어가면서 엄마도 즐거웠다. 그래서 너무 후닥닥 만들었나봐..++ 아직 엄마뱃속에 있을때 6개월무렵인가 네가 엄마의 바램대로 여자애라는 걸 알게되었어. 아빠도 엄마도 신영이언니도 우리모두 얏호, 너무 기뻐했단다. 그 기분으로 만들어져서 그런가. 너를 기다리며 만든 아기이불도 역시 밝은 노랑이불이네.. 조각조각 BABY SUZANNA 2004.3 곧 태어날 너를 기다리며. SUZANNA로 할것인가 SUSANNA로 할것인가 망설였던 생각이 나. 그때 언니는 여섯살. 지금 이 이불을 만들고 있는 엄마옆을 왔다갔다하면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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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あわせのパン 해피해피 브레드영화(映画テレビ) 2012. 2. 6. 13:10
까페 마니. 순전히 나만의 감상일뿐이겠으나.... 心配なしに安心しながら... 세상은 모험이 너무 많다. 그래서 가끔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뻔히 다 알겠으면서도 걱정없이 나름 안심하면서 보고싶은 영화도 있다. 북해도 까페 마니. 천천히 흐르는 시간들. . 일단은 화면이 너무 예쁘고 예쁘고... 예쁜것들만 나와. 깔끔한 사진첩 보는듯. 풀도 예쁘고 흙도 예쁘고.. 예전 강화에서 종종 갔던 까페 모멘트가 잠깐 생각났었어. 까페 마니'의 2층 손님방을 보고는. 부지런하게 정리된 정갈한 냄새. 살다보면 이상하게 ... 크게 욕심부리는 것도 아니면서.. 스스로 갇히고. 또 누릴 수 있는 것도 마음껏 누리지 못하고 그저 일로만 하게 되는 답답함이 있다. 왜 자꾸 그렇게 살아지는 것일까... 가끔씩 돌아보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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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우리들의 시간일상(日常記録) 2011. 8. 30. 09:03
까페 마을"에 있는 내친구 앵니스. agnes. 앵니스! 아직도 그바지에 그티셔츠, 늘 수수한 차림이지만 진짜 장미같고 백합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여전히. まだそのズボンにそのティーシャツ, 常に地味な身なりだが 本当にローズみたいでゆりの花みたいな人と思って, まだ 今も.. 까페마을 커피가 이사람에겐 아메리카노같대. 점점 더 찐한 커피를 좋아해. 에소프레소를 아메리카노만큼 마셔야 기분이 좋다고.. 나땜에 넘 스트레스받고 살아 그런가..ㅋ 김씨아저씨! 아니라고 얼른 말해주세요. 자, 이모보면서 스마일~ 이날은 아이들도 오랫만 남대문쇼핑으로 즐거운 표정. 할로윈데이! ハロウィーン 이치하라 선생님네 집에서 찍은 사진들. 어머나! 까만것도 무지개머리도 너무 잘어울리는 거 아냐. 누구는 원래 내머리보다 낫다고 하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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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運動会)일상(日常記録) 2011. 6. 30. 21:16
運動会 2011 요가 하는거야? 소학교 운동회 2학년 재영이 울 딸이 반여자애들중에서 제일 크다는데 얼굴이 작은편이라 그런가... 사진은 다 고만고만해보이네. 6학년 신영이 운동회 도우미로 열심. 그리고.. 사진찍는 아빠 너무 웃겨 ㅋㅋㅋ 재영이 교실에서 나름 셀카. 주변에 사람도 많았지만 우린 그냥 한국스따일. 찍고싶으면 그냥 찍는다! 우리의 순간은 소중하니깐!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엄마 나 여기! 오렌지재영이를 찾아보세요! 서울에서 다소 무리하는듯한 초등학교운동회가 불편했던 나에게 여기 도쿄에서의 운동회는 신선했어. 아이들만을 위한 소박한 운동회. 이건 참 좋았어. 子供達のための 子供達ばかりの素朴な運動会. これだけは本当に良かったの. 요기까지가 2011년 운동회 모습이고.. 요기부터는 2012년 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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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하코네 (箱根旅行 )여행,구경(旅行&見物) 2011. 3. 1. 09:04
2011年 1月 一番目箱根旅行 ! 항상 내가 제일 느리다. いつも私が一番遅い. 천천히 세 사람을 뒤따라가며 사진을 찍는다. ゆっくり三人に付いて行って写真を撮る. 2011년 1월 * 첫 번째 하코네 여행. 아무 걱정 없는 편안한 여행이었다. 날씨도 내내 정말 좋았다. 신주쿠역에서 로맨스 카-(romance car)를 탔다. ロマンスカー 일본에서 처음 여행인 만큼 기념사진 빵! 이것이 로맨스 카- 사실 이름뿐 내부는 특별할 건 없었다. 어서 출발해주세요! 하코네에서 다시 작고 예쁜 기차로 잠깐 또 갈아타고... 열차에서 내려서는 점심을 먹었다. 배고프니까! 우리가 예약한 온천호텔은 산 정상 근처에 있어서 다시 케이블카-(전차 같은데 여기선 그렇게 부른다)를 타야 했다. 역 근처 전통을 자랑하는 소바집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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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우리들의 시간일상(日常記録) 2010. 11. 12. 18:48
2010년의 기억들... 사진이 찾아지는대로 조금씩 계속 정리중이다. 2010년 신영 초등5학년 재영 초등1학년 주일아침 성당가는 길... 오늘의 패션 컨셉은...안꾸민척 무심한척 하는거야. 오케이? 6월~ 스즈키트리오에게 마츠리초대를 받았다. 시나가와마츠리. 스즈키할머니가 사주신 유가타를 입고...유미짱과 함께. 2010년 운동회 신영5학년 재영1학년 일본에서 첫번째 운동회였지. 아직은 어색해하던 너희들이 보인다. 그래도 참 즐거워했었지.. 고맙다 얘들아. 백군 이겼다!!! 성당 앞에서... 윤동주 시낭송 회 -신영5학년, 재영1학년- 시낭송은 몰라도 의상은 젤루 예뻤어. 확실히! 도쿄에서 첫번째 크리스마스! 성당에서 에리사,무짱과 함께. 아오야마 캣스트리트. 왔다 갔다... sale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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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경(めがね)~♪ 메르시 체조 [merci gymnastics]영화(映画テレビ) 2010. 10. 11. 02:37
めがね 몇년전겨울, 파고다 일어센세가 영화 めがね 추천하면서 그랬다. .아아 오상. 오상은 그냥 그대로 めがね 영화속으로 들어가심 딱 좋겠어요. 안보셨음 그영화 꼭 보세요. 이거 진짜 칭찬이거든요..그랬다. 그런가.. 그런거 같다.. 신선생님 긴머리에 소녀처럼 예쁜. 그땐 수업도 재밌었고 니홍고 이거 뭐 별거아니네 오만했었지. 나 진짜 웃겼다. 꿈도 안꾸고 푹 자고 일어난 늦은아침, 바닷가에서 메르시체조하고 들어와 누군가 차려놓은 이런 브런치 먹으면 맛있겠지. 소박하고 맛있는 식사. 夢も見なくて よく寝れて起きた遅い朝, 海辺でメルシー体操して入って来て 誰か準備しておいたこんなブランチ食べれば いいね. 素朴でおいしい食事. 물론 요렇게 해산물가득 호사스런 식사도 사양하진 않겠어! 삿뽀로 맥주까지 있네. 카세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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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studio여행,구경(旅行&見物) 2010. 8. 20. 21:13
ジブリstudio 지브리 스투디오!! 지브리니까 꿈동산이니까 이런 헤어스탈도 용서해주세요~ 마녀배달부 키키처럼 펌프질~ ジブリ... 지브리의 실내는 사진촬영이 금지여서 입구나 지브리카페 산책로 에서만 몇장 찍었다. 딴건 몰라도 안에서 실제크기만한 고양이버스에서 애들 노는 사진은 허락해주면 좋으련만 그것도 절대 안된다니 심하다. 이유는 대충 알겠지만 그래도..그렇다. 마쿠로쿠로스케! 내가 찍으면 당신은 참 착해보여... 신영이가 찍은 우리. * 너무 더웠어. 너무 더워서 지브리 맥주의 추억만 생각나. ジブリ. こんにちは。。? 라퓨타 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