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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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리넨, 면마...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20. 8. 31. 22:52
면 75%에 리넨 25%가 섞인 면마 마스크. 6가지 컬러. 다른 것들보다 약간 두께도 있고 변형 걱정 없고 천 마스크로서 제일 만만하고 괜찮다고 생각. 그리고 8월 초에 만든 리넨 100%. 대부분 안감으로 이중 거즈를 많이 쓰는데 난 그게 별로라서 (간지럽고 세탁하면 꾸질 꾸질 해져서) 양면 다 같은 걸로 만든다. 면마 면마.. 리넨 리넨.. 리넨 100%는 꺼끌 거려 싫다는 사람도 있지만 확실히 덜 달라붙고 시원한 느낌. 다만 손바느질은 공이 많이 든다. 아주 얇은 바늘로 하지 않으면 구멍이 뽕 나 보이고 바느질하는 중에도 올이 줄줄이 풀려나가며... 리넨 마스크들은 위아래 디자인을 좀 다르게 해서 코 오똑, 또는 턱 라인을 부드럽게 부드럽게.. 착용 방향에 따라 다른 기분...이라고 나 혼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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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셋트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20. 5. 12. 11:58
오오랫만에 옷을 만들었다. 지지미로 여름마스크 만들다 생각이 나서. 또 하다보니 재미들려서 쬐꼬만 가방까지 나름 실내복3종셋트. 굉장히 쉽게 만드는 방법. 앞판 1장 뒷판1장을 이어붙이고 목부분과 주머니만 바이어스로 튼튼하게 바느질했다. 옆선과 치맛단은 2.5cm시접으로 가름솔. 신영재영이거 만들고 내꺼까지 만들다가 문득 이거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지않았나.. 그제서야 블로그기록을 찾아보니 이 원피스를 처음 만든건 2014년이었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했더니.. 주머니까지 한 번에 만드는 심플원피스 패턴(앞판) 그땐 오픈블로그여서 만드는 방법을 굉장히(쓸데없이) 자세히 기록되어있어서 잠깐 웃었다. 심플원피스 만드는 방법 ▶▷ http://blog.daum.net/oesther01/15573953 양면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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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넨 마스크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20. 5. 8. 01:08
그간 제일 많이 만든 베이지색 마스크(면75%마25%). 베이지와 같은 섬유비율인데 다른느낌(거즈같은)을 주는 연하늘색. 그리고 오늘 새로 만든 여름용마스크 4가지. 예전에 지지미'라고 불렀었는데 몸에 달라붙지않는 시원한 100%면. 리플, 러플면이라고 요즘엔. 손바느질하기엔 좋지않은 면이라고 생각했는데. 해 보니 괜찮았다. "불꽃놀이" "하와이안.. 비슷해보이는데 보통의 러플보다 더 잘잘하게 '마이크로 웨이브 가공했다는 면으로 만든 꽃무늬 두 가지. 여름용은 주로 주변에 나눌 것. 1회용마스크를 계속 오랜시간 쓰다보니 땀이 나면서 얼굴이 간지롭다고들. 우리가족을 비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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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와 고양이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20. 3. 31. 22:31
minne에서 마스크를 팔지못하게 되면서 약간 실망하고 있었는데.. 또다른 핸드메이드사이트, creema를 추천받았다. 이번에 처음 알게된 곳인데 거긴 또 minne와는 다르게 지금이야말로 핸드메이드 마스크를 서로 돕는 마음으로 열심히 팔아야한다는 쪽. 다만 여러가지 법규 등 지킬 건 꼭 지킨다면..그런 조건. 사실 나는 어쩐지 minne의 스타일이라든가 요모조모가 훨씬 끌리지만.. 마스크끈이랑 어렵게 준비한 것도 있고 일단은 creema에 샵을 만들었다. minne를 시작할때 대충 만든 아이디 mirisua1130..이 그냥 이름이 되었고.. 몇일후에 creema 쪽에서 (마스크2020)이라는 캠페인에 참여하라는 메일이 왔고, 특히 가족셋트나 엄마랑 아이랑 셋트 같은 거 해주면 좋겠다고. 그래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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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만들기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20. 2. 25. 00:35
손바느질로 마스크 만들기. 처음에 대략 그려본 마스크 패턴. 몇 번 이건 아니다 하다가.. 결국 이렇게 4조각을 이어서 입체형으로 완성되었다. 연결부분은 양쪽으로 갈라서 다리미 하면 될 것을.. 고거 귀찮아서 그냥 바느질로 쫑쫑. 기본적인 네모 마스크도 만들었는데 역시 입체형이 편하다고들.. 네모2 입체형8개 완성. 얇은 면, 거즈 보다는 약간 두께감 있는 면이 달라붙지않고 착용감이 좋았다. 한 개 씩 비닐백에 넣고 남아도는 스티커도 붙였다. + 재미들려서... 조금 더.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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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숄더백1, 히로인 실격(사카구치 켄타로)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20. 2. 4. 23:00
금속 프레임을 넣어서 미니 숄더백 만들었다. 한밤중에 수틀까지 꺼내고 금실로 수를.. 삐뚤빼뚤.. 담요같은 감이라 솜도 접착심도 넣지않고 면 안감만.. 봉지 두개를 만든다는 기분으로 이렇게 바느질해서 순서대로.. 그런데 수공예용 본드가 잘 달라붙지가 않아서.. 원단의 문제인지..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황. 여러 번 시도하며 프레임 안쪽으로 들어갈 부분이 딱딱해져서.. 결국 다시 만들었다. 좀 더 간단한 방법으로. 내꺼라면 하던대로 우격우격 끝을 냈겠지만 딸래미 줄 거니까. 카키색 울 겉감과 꽃무늬 면 안감. 15cm 프레임. 똑딱 숄더백. 지갑과 손수건, 핸드폰 정도 넣으면 괜찮은 사이즈. 곧 내것도 만들 것. 바느질 하면서.. 딸래미들이랑 아마존 프리미엄tv로 일본 학원로맨스영화,'히로인실격'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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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화 만들기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9. 12. 30. 22:11
check & stripe에서 구입한 실내화 패턴. "실내화 만들기" 가을겨울용. 겉감--체크 울100% 바닥 커버--리넨100% 겉감 체크울에 퀼트심지를 붙여서 다림미로 눌러 붙이고.. 체크울+퀼트심지+스폰지 3겹으로 준비. 바닥깔창부분은 리넨에 퀼트심지를 다림질로 붙이고, '뒤집을 부분 남겨놓고' 스폰지를 대고 바느질, 뒤집고.. 우레탄깔창과 스폰지 넣고 다시 바느질로 마감. 바닥부분에서 뭣에 홀린듯 몇 번이나 실수가 있어.. 뜯고 다시 바느질 거듭.. 나중을 위해 그 부분 과정컷을 남겨둔다. 패턴에 나온 순서는 나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니 꼭 그렇게 따라하거라..==:: "완성" 제일 처음 만든 것. 두 번째로 만든 건 사이즈가 약간 작아졌고.. 세 번째로 만든 것. 체크는 모두 m 마지막으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