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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과 강아지
    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21. 2. 12. 23:14

     

     

     

    10년쯤 가지고 있던 리넨으로

    봄기운 나는  마스크 만들어봤다.

    리넨은 일본에 더 많기는 한데

    왜  내가 마음에 드는 것들은 대체로

    서울이나 대구에 있는 것일까.

    이 파스텔톤의 벚꽃 리넨도 ems로 그렇게 받은 것으로

    조각조각 봉 커튼이랑 이것저것 만들고

    이제 3미터 4미터 정도 겨우 남아있었다.

     

     

     

     

     

    강아지는 워싱 가공된  광목.

    자수 천은 용인 친구를 통해 받았고

    스트라이프 안감은 여기서 구입.

     

     

    그리고.. 끈도 바꾸고

    예전보다 조금 작게   다시 만든 튤립 마스크.

     

     

     

    손바느질로 마스크 만들기.

    과연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

    물론 내 맘이지만..

    작년 4월부터 지금까지,

    처음엔  100개는 만들지 않겠어... 그 정도 생각했지만

    어느새 1000개 정도? 는 만든 것 같다.

    그래서 손목이 손가락이

      마디마디 쑤시고 아픈데...

    아직도 이삼일에 한 번은 바늘에 손가락을 찔리고

    피를 보는 것이다.

    그만큼 바느질을 하고도 처음처럼 계속 찔리는...

    발전은 없고 손만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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