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日常記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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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우리들의 시간일상(日常記録) 2011. 8. 30. 09:03
까페 마을"에 있는 내친구 앵니스. agnes. 앵니스! 아직도 그바지에 그티셔츠, 늘 수수한 차림이지만 진짜 장미같고 백합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여전히. まだそのズボンにそのティーシャツ, 常に地味な身なりだが 本当にローズみたいでゆりの花みたいな人と思って, まだ 今も.. 까페마을 커피가 이사람에겐 아메리카노같대. 점점 더 찐한 커피를 좋아해. 에소프레소를 아메리카노만큼 마셔야 기분이 좋다고.. 나땜에 넘 스트레스받고 살아 그런가..ㅋ 김씨아저씨! 아니라고 얼른 말해주세요. 자, 이모보면서 스마일~ 이날은 아이들도 오랫만 남대문쇼핑으로 즐거운 표정. 할로윈데이! ハロウィーン 이치하라 선생님네 집에서 찍은 사진들. 어머나! 까만것도 무지개머리도 너무 잘어울리는 거 아냐. 누구는 원래 내머리보다 낫다고 하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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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運動会)일상(日常記録) 2011. 6. 30. 21:16
運動会 2011 요가 하는거야? 소학교 운동회 2학년 재영이 울 딸이 반여자애들중에서 제일 크다는데 얼굴이 작은편이라 그런가... 사진은 다 고만고만해보이네. 6학년 신영이 운동회 도우미로 열심. 그리고.. 사진찍는 아빠 너무 웃겨 ㅋㅋㅋ 재영이 교실에서 나름 셀카. 주변에 사람도 많았지만 우린 그냥 한국스따일. 찍고싶으면 그냥 찍는다! 우리의 순간은 소중하니깐!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엄마 나 여기! 오렌지재영이를 찾아보세요! 서울에서 다소 무리하는듯한 초등학교운동회가 불편했던 나에게 여기 도쿄에서의 운동회는 신선했어. 아이들만을 위한 소박한 운동회. 이건 참 좋았어. 子供達のための 子供達ばかりの素朴な運動会. これだけは本当に良かったの. 요기까지가 2011년 운동회 모습이고.. 요기부터는 2012년 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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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우리들의 시간일상(日常記録) 2010. 11. 12. 18:48
2010년의 기억들... 사진이 찾아지는대로 조금씩 계속 정리중이다. 2010년 신영 초등5학년 재영 초등1학년 주일아침 성당가는 길... 오늘의 패션 컨셉은...안꾸민척 무심한척 하는거야. 오케이? 6월~ 스즈키트리오에게 마츠리초대를 받았다. 시나가와마츠리. 스즈키할머니가 사주신 유가타를 입고...유미짱과 함께. 2010년 운동회 신영5학년 재영1학년 일본에서 첫번째 운동회였지. 아직은 어색해하던 너희들이 보인다. 그래도 참 즐거워했었지.. 고맙다 얘들아. 백군 이겼다!!! 성당 앞에서... 윤동주 시낭송 회 -신영5학년, 재영1학년- 시낭송은 몰라도 의상은 젤루 예뻤어. 확실히! 도쿄에서 첫번째 크리스마스! 성당에서 에리사,무짱과 함께. 아오야마 캣스트리트. 왔다 갔다... sale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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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입학식 & 벚꽃놀이(入学式と花見 )일상(日常記録) 2010. 4. 30. 20:32
입학식과 벚꽃놀이 入学式と花見 怠け者の記録 . 今日から私のために 去る3年の記録を簡単に整理しておく事にした. 게으름뱅이의 기록. 오늘부터 나를위해 지난3년간의 기록을 간단히 정리해두기로 했다. 사진을 찾는대로 일단 정리해두다 보니까 년, 월,일등이 뒤죽박죽. 순서대로 보면 애들이 커졌다 도루 작아졌다 한다.ㅋㅋ 진작 좀 해 둘것을 후회중. 일본에 와서 초등5학년이 된 신영이. 그리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재영이 + 일본 초등학교 입학식 6학년선배들이 1학년병아리들 손을 잡고 입장하며 입학식이 시작되었다. 2학년 선배들의 멜로디혼 축하연주. 일본에서는 멜로디혼을 건반하모니카'라고 부른다. 초딩이 된 재영이 원래 우리식으론 아직 유치원생이지만 3월30일까지를 한학년으로 묶는 일본법에 따라서 1년먼저 초등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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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오피스텔에서 시바코엔으로 고고!일상(日常記録) 2010. 4. 15. 21:52
광화문오피스텔에서 시바코엔으로 고고! ソウルオフィステルから 東京芝公園まで GOGO ! 2010년 1월 광화문오피스텔. 엄마는 이 시절의 사진중에서 이게 제일 좋더라. 이 분위기 말야. 일본으로 오기전 광화문오피스텔에 잠깐 살았다. 아빠는 먼저 도쿄에, 우리셋은 오페스텔에.. 창밖으로는 경찰청이 보이고 세종문화회관 뒷마당쪽이었으니까. 일본으로 먼저 이삿짐 보내기직전 제대로 크리스마스트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유리창에다가 살짝 크리스마스트리를! (신영이가 찍은 사진들) 신영이가 찍은 재영이 사진. 그 오피스텔에 또한번 가보고싶다. 이삿짐을 쌓아두고 지낼때였다. 다락방같은 2층방... 누구 손이냐. 민 안녕! 재영이 유치원친구 민이 민이엄마 민주씨랑도 참 잘지냈는데... 내가 좋아한 거 알죠, 민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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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사진 모음(핸드폰사진)일상(日常記録) 2010. 4. 2. 00:53
재영이랑 민이. 이 커플, 진짜 예뻤다! 두마리!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사이좋게 가는거야?! 부탁해!!!! 재영이 다섯살때 덕수유치원 친구들. 우리 씬! 우리 째! 앗 이것은... 누룩만들어서 햇볕에 말리는 사진. 재영이 덕수유치원데려다주고 1주일에 한번씩 북촌 한옥에 가서 -막걸리만들기-를 배웠다. 그땐 공부삼아 대낮에도 한잔씩했었지 ㅎ.. 일본에 와서 만들어먹을 작정이었는데 누룩은 이삿짐에도 실을 수 없고 반입불가품이라 아직 일본에서는 한번도 만들지못하고 있다. 누룩 구하기 힘들면 만들면 되는데 일본은 습도가 높아 사진처럼 깨끗하게 잘 말릴 자신이 일단 없는것이다. 아. 장수생막걸리 보고싶다. 초록색병 보기만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