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헌옷 리폼 핸드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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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物語, 재영이 준비물과 모모크로 모임, 신영이 첫 안경일상(日常記録) 2014. 4. 9. 06:29
초등학생 째리의 신학기 준비물 만들기. 일단 이렇게 준비. 하다보면 필요한 게 계속 생기지만... 원단 앞쪽에 빨간구두 바느질.. 아플리케 대신 오늘은 반박음질. 두 짝 완성. 이제 가방처럼 주머니 만들기. 겉면끼리 대고 반박음질.하면 되는데 오바로크 할 수 없어서 양쪽으로 가름솔 형태가 되었다; 뒷면은 역시 손바느질의 실체..^^ 실내화 가지고 다닐 주머니라서 면코팅된 비닐로 만들어 보려니 바늘도 잘 안들어가고 좀 힘이 들어간다 . 이건 재봉틀로 하는 게 좋은데..,==;; 손잡이는 옷에 달려있던 벨트의 재활용. 시침핀은 나의 힘! 손잡이를 단단하게 바느질하고... 이제 실내화를 넣으면... 완성!! - 이번엔 준비물 주머니. 먼저 만들어 놓은 것에 약간 포인트를... 모눈종이 프린트(리넨50% 코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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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만들기(カレンダー手作り). 2014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4. 1. 16. 08:28
하루 하루.. 달력 만들기. 좋은 날들을 위하여.. - 씬이 어렸을 때는 거의 매년 달력을 만들었었는데...--;; 참 오랫만이다. 준비한 것은... 스케치북, 켄트지, 옷감, 연필, 크레용, 풀, 가위 등과 두 마리의 비슷한 크기의 사진 두 장. 사진 크기에 맞게 곰돌이를 그린 다음, 가위로 오려서... 스케치북에 붙이고 크레용으로 날짜 쓰고... 몇 살이었지, 이 때가...?? 발톱도 그려봤어.. 완성! 니들은 2월이야. 2월은 특별히 더 재밌게 지내기를~! 그리고 1월은 .. 나. (2015년 이라니...내가 왜 이러지.더 웃긴 건 한참 뒤에야 알고 고쳤다는 것--;;) 연필 스케치... 레이스 붙이고.. style esther... 1월 완성! 그리고... 꽃피는 3월이 온다. 캐비넷 열고 옷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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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만들기,2013 크리스마스(クリスマスカード手作り)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3. 12. 24. 12:09
2013 크리스마스. 보통 11월이면 커텐도 바꾸고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시작하는데...여러가지 이유로 올해는 많이 늦었고.. 왠일인지 마음이...반짝거리는 것이 소란스럽게 느껴져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상자에서 꺼내지도 않았다. 대신 두툼한 펠트 실타래를 몇 개 달고.. 다만... 별빛만 하나. 종이접기처럼 만들어진 조립식 종이 등'인데 가볍고 저렴하고... 처음 본 순간, 마음에 쏙! 요 와인으로 크리스마스에는 뱅쇼(vinchaud)를 만들어 마실 생각이며.. 또... 테이블 다리를 잘라서 나지막하게 만들고 의자들은 싹 다 부엌으로 치우고 빨간 페인트도 칠했다. 코타츠같은 테이블 아래..동그리 동그리 카페트. 냐옹,,,너네들도 메리 크리스마스~~! 이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クリスマスカード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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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카페트(古着カーペットの手作り)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3. 10. 4. 22:29
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무념무상으로 빠져들게 되는 바느질. 때로 밥때를 놓치기도 하고 다 하고나서 허리를 못 펴고 깽깽거리며, 누가 부르면 일단 '도대체 왜?'그러면서 귀찮아하고... 꼭 그럴 필요 없는 데...좀 천천히 즐기면 더 좋을텐데.. 일처럼 하는 내가 가끔 스스로도 이상하지만 그러다가도 다시 하게 되는 바느질. 전에 의자방석과 함께 만들었던 매트(지름70cm정도)에 이어서 드디어 카페트만한 사이즈로 만들었다. 지름은 곳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50cm 정도! 가운데 70cm부분은 그동안 오며가며 꾹꾹 잘 밟아준 덕분에 납짝 내려앉아 안정되었지만, 어제 오늘 새로 만들어붙인 부분은 아직 재료의 부피대로 들쭉날쭉 울퉁불퉁하다. 재료는 모두 우리가족의 못 입게 된 헌옷. . 아이들이 쑥쑥 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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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리폼 생활(簡単なリフォーム生活 )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3. 6. 1. 02:07
간단하고 즐거운 리폼 생활(簡単で楽しいリフォーム生活)은 이런 것이다. 욕실에 이렇게 메달아 놓고 사용한다. 이렇게 사용한 지는 거진 20년 정도 되어간다. 처음엔 -리본이라든가 레이스 등-으로 고리를 만들어 걸어두다가, 다른 부속들을 달아도 보았으나 비즈는 깨지기 쉽고 단추는 아무래도 불편해서 언제부턴가는 자잘하고 미끈한 구슬로만 한다. 악세사리나 옷소매 등에 사용하는 얇은 고무실로 구슬을 꿰기 때문에 욕실에서 사용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이 안에 비누라든가 목욕제를 넣어서 선물하기도 하고, 지난 할로윈데이'에는 이 안에다 사탕과 젤리를 넣어서 가볍게 선물하기도 했다. 만들면서 즐겁고, 선물받는 사람도 재밌어 해서 아마도 이건 계속 만들게 될 것 같다. 나는 {이태리 타올계의 올드스타}, 빨간 색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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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자켓으로 만들기(夫ジャケットで リフォーム )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3. 5. 17. 21:17
오뉴월은 내게 있어서 리폼의 계절이다. 정해둔 것은 아닌데 지나고보니 그랬다. 오늘의 재료는 남편의 자켓 두 벌! -五六月は私にとって リフォームの季節だ。 決めておいたわけではないのに、過ぎてみればそうだった。今日の材料は夫のジャケット2着! 먼저 이것은 한참 전부터 케이프를 만들자고 생각해서 잘라두었던 자켓의 앞판과 뒷판. 헤링본이 섞여있어서 손바느질이 쉬운 소재이다. 남자 양복 자켓은 안쪽에 안감만 아니라 여러겹으로 심지나 패드가 들어가 있어서, 우굴쭈굴 방지용으로 시침핀이 많이 필요하다. 아예 드문드문 시침질을 해서 고정해줘도 좋겠지만. 처음부터 케이프용으로 생각하고 가위질 해두었기 때문에 어깨부분은 따로 고칠 필요가 없었다. 그냥 간편하게 잘라낸 부분을 정리해서 지그재그 테이프를 대고 반밖음질. 예전의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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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A라인 티셔츠(AラインTシャツ作り )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3. 5. 11. 00:22
좋아한다 , 좋아하지 않는다... 잎사귀 하나 하나 띁어내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듯. 나도 요즘 많이 생각한다. 우리애들이 내가 만든 옷을 좋아할까, 안할까. 어느새 아이들이 많이 컸다. 중학교 2학년에 초등학교 4학년이니까 쇼핑도 좋고 캐릭터 스타일이 아무래도 더 기쁘지 않을까. 그래서 아주 소심하게 이따금씩만 만들고 있다. 사실 나도 그사이 많이 느려지고 더 게을러지기도 했고. 전에 매트리스 커버 만들려고 넉넉히 사두었던 쭈리(Terry) 원단으로 A라인 티셔츠를 만들었다, 참 오랫만. 특별히 오늘은 놀고있는 딸래미를 이용해서...^^ 씬'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종종 바느질을 해서 이 정도는 곧잘 한다. 오늘도 엄마의 지령대로 옷감을 마름질 하고 직선부분의 바느질을 도왔다. 쭈리(Terry)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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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이 옷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3. 4. 28. 22:02
우리 신영이. 엄마가 만든 너의 옷 중에서 이게 젤 좋아. 초원의 집(Little House on The Prairie)에 나오는 로라를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처음엔 블라우스와 점퍼스커트를 만들었다가 느낌이 좋아서 나중에 둥근카라의 원피스, 앞치마, 보넷까지 셋트로 더 만들었어. - ママが作ったお前の服の中でこれが一番好き. 草原の家(Little House on The Prairie)に出るロラを思いながら作ったが...ブラウスとジャンパースカートを先に作ってから 感じが良くて 後ほど...ウイングカラワンピス, エプロン, ボネッまでセットでもっと 作ったの.手お針で. 초원의 집 (Little House on The Prairie)은 엄마가 어렸을 때 봤던 미국드라마인데 지금도 그 잔상이 남아있을 만큼 많이 좋아했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