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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프 일기
    요리(料理) 2023. 6. 28. 01:30

     
     
     
     
     
     
     
     
     
     
     
     
    4월 어느 날부터
    거의 매일, 또는 2~3일에 한 번씩 수프를
    끓였다.
    채소 듬뿍..
    기본재료를 볶거나 찌거나
    마지막엔 곱게 갈아서 따뜻하게
    아침에 먹는 수프.
    내 취향의 수프.

    깜빡 잊고 사진을 찍지 못한 날은 어떤 수프였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그런대로 다른 맛의 수프.
     

     

    감자 크림수프,
    브로콜리 수프.

     




    보라색고구마 수프.

     



     +


     

    감자수프.
     
     
     

    토마토 수프와 마늘 바게트.
     
     
     

    단호박 수프.
     
     

    시금치 수프.
     
     

    고구마&사과 수프.
     
     

    비트 수프
     
     
     

    마 수프.
     
     

    양송이 크림수프.
     
     
     

    당근 수프.
     
     

    감자 크림수프.
     
     

    아보카도 수프.
     
     
     

    토마토&당근 수프.
     


     

    콜리플라워 수프.
     


     

    옥수수 수프.
     옥수수 4개, 잣 1컵, 소금, 물.
     유일하게 차갑게 먹은 수프.
     
     

    양파 수프.



     
     
    수프는 대략...
    버터나 올리브유에 양파를 먼저 볶는 것을 시작으로
    메인 재료인 채소를 넣고,
    거기에 물 또는 코코넛밀크, 우유, 두유, 아몬드밀크, 생크림 중에서
    한 가지를 넉넉히 붓고,
    역시나 취향대로 믹서에 갈아서 소금 넣고..
     
    크림수프는 루를 만들어서 풍미롭게,

    콜리플라워, 마, 비트와 옥수수는 볶지 않고 쪄서 
    비건 레시피로 만들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은..
    크림수프.
    양파도 감자도 생략한 버터, 밀가루, 우유로만 만든..
    아주 그 옛날 맛.
    그래도 괜찮은 레스토랑은 여기에 치즈라든가 치킨 스톡을 넣었겠지만
     
    내가 기억하는 크림수프는
    나중에 알고 보니 그냥
     밀가루 맛이었다.
    깊은 맛 금지 🚫 

    (๑˃̵ᴗ˂̵)
    나만 좋아하는 
    크림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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