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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무스, 당근 라페요리(料理) 2023. 3. 27. 22:00
후무스(hummus);
병아리콩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어쩌다 한 번 맛보고 난 후 완전 홀릭,
질리지도 않는다.
샐러리, 오이 등 모든 채소와 크래커, 바게트..
뭐든 찍어 먹기 좋고
또 샌드위치에 두둑하게 발라주면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우러지는 꿀맛~
기본 후무스의 재료는 (대략의 분량): 푸드프로세서에 한꺼번에 갈아서 완성.
병아리콩 500그램, 병아리콩 삶은 물 1컵, 볶은 아몬드 100그램, 올리브유 1/2컵,
레몬 1개의 즙, 마늘 2~3쪽, 참깨 2큰술,
파슬리, 소금, 후추
삶은 병아리콩 통조림을 이용해서
점점 간편하게 만들고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생마늘 통통한 걸로 2조각 정도는 꼭 들어가야
맛이 조화롭고,
올리브유와 병아리콩 삶은 물(통조림 물)로
농도 조절하는 편.
양이 많을 때는 기본후무스로 만들고
추가로 아보카도를 넣거나
비트를 한 조각 넣으면
기분 좋아지는 예쁜~
비트를 살짝 데쳐서 넣으면
이런 핑크가 된다.
구수하고 고소한
핑크핑크 후무스~~🌸
어제 만든
아보카도를 넣은 후무스.
후무스와도 잘 어울리는 당근라페는
2주에 한 번은 계속 만들고 있다.
크기에 따라 당근 3개~5개 정도씩.
당근을 채썰고 소금 1~2큰술에 잠시 절여 물기를 대충 털어낸 뒤에,
올리브유 4큰술, 레몬 1개 즙, 홀머스터드 1큰술, 아가베시럽 1큰술에 버무림.
역시 대략의 분량.
아가베시럽 넣지않고 레몬즙을 더
넣을 때도 있다.
내입에는 잘맞아서
볶은 당근보다 더 맛있게
술술 잘 넘어간다.
샐러드처럼, 반찬처럼, 토스트에 곁들여서..
물론 샌드위치에도 좋고..
결론적으로..
후무스와 당근라페 덕분에
건강하고 풍요로운 브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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