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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채꽃, 달래 등등
    요리(料理) 2022. 5. 18. 00:58

     

     

     

     

     

     

     

    유채꽃.

    일본에서는 잎사귀보다는 이렇게 꽃까지 

    더 많이 흔하게 먹는다.

    꽃 사는 기분으로 잔뜩 사서

    절반은 된장맛, 나머지는 깨소금맛으로 나물.

    1차로는 반찬으로 먹고

    2차로는 역시 비빔밥~

    씁쓰름한 어른의 나물 맛.

    아직 재영이는 좋아하지 않는다.

     

     

    오 오랜만에 소고기 장조림과 봄꽃 샐러드.

    맨날 밥하면서도 종종 메뉴를 잊어버리는데 

    이번에도 예전 블로그 기록을 보다가 장조림이 생각났다.

     

     

     

    도쿄에 살며 처음 찾아내서 구입한 

    귀한 '달래'

    일본에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이고

    보통 산나물로 분류된다고 한다.

    직접 산에 가서 캐온다는 분께 구입.

    그래선지 너무도 튼실하여 무침으로는 무리,  

    달래장으로 김에 싸 먹었는데...

    이건 정말 감동적.

    아는 맛이란 이런 것이다~

    13년만에 드디어 먹어본 달래~

     

     

     

     

     

    음식은 되도록이면 한 그릇으로 끝내보려고

    노력하고

    종이접시도 사용하는 요즘.

    모두 맛있게 먹은 거 몇 가지.

    소고기샐러드, 버터라이스

     

    1인분에 계란4개씩, 계란찜.

     

    요즘 설거지를 주로 딸내미들이 번갈아 하고 있어서

    되도록 그릇 조금만 꺼내기.

    사진은 없지만 

    계란찜도 밥을 아래 담고 위에 계란물을 부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거 

    그런 메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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