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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유자 4kg,
설탕 3kg(순무 설탕)로
유자청 만들었다.
이번엔 좀 다르게
씨를 발라내고 과육과 껍질을 분리해서
푸드 프로세서에 싹 갈았다.
껍질의 하얀 부분은 비타민 덩어리라고
아무리 말해도
쓰다고,
애들이 잘 안 먹을 것 같아서
(약간은) 거둬내고..
아직 맛들지 않아서
누구에게도 권하지 않고 며칠째
나만 마시고 있는 유자차.
차로 마시고 요거트에도 곁들이고
올리브유 마요네즈에 섞어서 샐러드 소스로도
먹어보려고..
또..
4킬로에서 씨앗은 얼마나 많이 나오던지,
유자 한 개에서 스무 개 이상도 나오고..
씨앗 조금만 남겨서
유자 스킨 만들었다.
유자 씨앗 1 : 정제수 4
유자 씨앗 1 : 30도 술 3
이렇게 일주일쯤 놔두면
펙틴 가득한 모이스춰 스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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