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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들이 만든 발렌타인 초콜렛.
이젠 아주 간단하게 잘도 만드네.
엄마의 어드바이스 같은 거 필요없음,
여러모로 점점 더 확실히..
그날 저녁이랑 다음날에 연이어
내가 만든 곤드레밥.
남편이 서울출장에서 사온 말린곤드레를 싹
먹어치움.
간식으로 만든 고구마 빠스.
오랫만이라 맛있어서
하루 이틀 건너 또 만들었고..
시럽만들때 젓지않는 것이 포인트야, 얘들아.
기름도 몇 스푼 함께 넣고 약불에다가..
어쩌다 생각난 노래에 마음이 울컥..
세월이 흘러도 노래는
여전히
두근거리네..
신해철
나에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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