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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멜로디..도시락이랑
키티.. 생과자.
이제 신영재영은 이런 것들은
베이비들이나 좋아한다고...
그런데 나는 아직도
반갑고 좋다.
예전에 크리아트, 선물의 집은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한참 구경하고 연필이라도 한 자루 사면
또 그렇게 기분좋고.
오랫만에 잡채만두
200개 정도 만들었다.
잡채랑 두부 많이 넣고
부추,숙주,소돼지고기 섞어서 약간.
냉동고에 한 줄 가득
잡채만두,
마음이 든든하다.
혼자 산책길에
처음 들어가 본 커피숍.
커피도 좋았지만
그냥 전시용인줄만 알았던 커피잔들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완전 반했다.
웨지우드 스타플라워 커피잔.
오늘의 커피,
3월14일..
이제
집근처에도 목련이
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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