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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2 (since1998)일상(日常記録) 2018. 2. 28. 15:00
결혼하고
지금까지의 그릇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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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하면서
내 기억에 젤 먼저 산 그릇.
그때 압구정동, 전망좋은 방..에서.
세일 마지막 날 남아있는 거 모두 샀는데..
커피잔, 샐러드볼은 전부 다 깨져 없어지고
지금은 접시들만 작은 거, 큰 거 이만큼 남아있다.
made in itaiy.
남대문 대도 지하상가에서 구입한
밥그릇, 국그릇, 반찬접시.
밥국그릇은 10개씩 산 것 같은데
지금 이만큼 남아있고.
카사미아...에서 구입한
코발트 유리접시.
같은 크기의 둥근접시는
도쿄 이삿짐 안에서 다 깨져버렸다.
인사동 통인가게..에서 구입한
옹기 대접들.
클로버리프 오븐그릇
엄마가 준 미제접시와 유리그릇.
여기까지가 대략
결혼할때 준비한 것 중
남아있는 그릇들..
+
그후
살면서,
깨져 없어진 만큼
다시 늘어났다가
없어졌다가..
지금 2018년2월.
나의 살림, 그릇들.
타치키치..의 일식접시.
작은 1인용 접시는 없어지고
27cm 큰 접시만 남았다.
장흥미술관에서 구입한
토끼와 소녀 (이강청 작).
신영재영 어렸을때 사용.
이것도 딱 절반이 깨짐.
튼튼 만만한 모던하우스'의 접시들.
특히 크리스마스 셋트는 재구매하고 싶다.
달랑 접시 하나 남다니..
윤경씨에게 졸라서 받은 선물, 복 사발..
윤경스의 친정집에서 발굴한 것.
신영이가 초등학교 1학년때
주물러서 만든 접시 & 숟가락통 또는 꽃병.
IKEA 그릇들.
바자에서 물물교환한 접시들.
프리마켓에서..
요즘 많이 쓰는
실용적인 일식그릇들과
밥그릇.
카구라자카, 카도 식당 앞 그릇가게에서..
릿교 축제에서..
studio m
프리마켓..
갓빠바시..
수프..
뭔가 빠져있다..
뭘까..
이 뒤로 줄 세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