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 정원

 

 

 

 

 

 

 

 

 

 큐이와사키테테엔.

https://www.tokyo-park.or.jp/park/format/index035.html

 

 

입구에 꿈꾸던 호박밭이!!

어머나 했지만 아니었고,

 

지금 생각해보니

이거 혹시 머위아닌가..싶다.

호박잎이든 머위든

맘대로 뜯어올 수는 없는 일이니

그게 그거지만..

 

 

 

旧岩崎邸庭園.

예전 이와사키 저택의 정원.

 

 

재벌가의 개인정원이었지만

지금은 중요문화제에다가 도립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곳.

 

2016.5.31

(나중에 오월이었는지 6월이었는지

머리아프게 생각할 것 같아서..)

 

우에노공원쪽으로 가도 되는 곳인데

이날 우리는 (구청에 들렸다 가는 바람에..) JR山手線「御徒町」駅에서 내려서,

10분쯤 걸어서 도착했다.

 

 

 

 

 

 

 

 

 

사진촬영 자유지만

실내의 이 계단만큼은 촬영금지라는데,

나는 이미 찍은 다음이라서..

 

 

이 계단이 일본의 건축물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들어간다고 한다.

하나 하나 조각해서 만든..

 

난 창문이 좋았는데.

 

 

 

 

 

 

 

 

 

신발 벗고 들어간 서양식건물에서 일본식 집으로

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그 끝에 찻집이 있다.

 

 

 

 

 

 

 

 

 

 

맛차와 화과자.

 

 

커피랑 치즈케잌.

 

 

집안에 아주 숲이 있고..

 

 

너른 잔디밭 끝자락에 있는

당구장.

 

본체에서 당구장까지는 지하도'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이와사키 가문의 정원은 도쿄에 3군데 더 있었고

지금은 모두 도립 정원으로 공개되고 있는데..

작년에 갔었던 리쿠기엔(六義園)도 그중 하나였다는 사실,

이번에 알게 되었다.

 

 

 

 

정원에서 잠시 쉬고

사진도 찍고..

 

 

 

순순히 사진찍는 남편,

착하다 당신.

 

 

 

얼마전 10년쯤 애용하던 난시 교정 썬그라스를 (내가) 부러뜨려서..

햇볕땜에 쓰긴썼지만 사실..앞이 잘 안보인다.

왜 그랬어..

물건도 친구같은 요즘에 왜..

 

반성할 일이 점점 많아진다.

 

 

 

 

돌아올땐 집까지 걸어서..

도쿄돔에 들려서 점심먹고

운동으로 열심히 걸어서 돌아왔다.

(걸은 시간만 약 1시간 30분 정도)

 

 

 

도쿄돔의 관람차와 회전목마.

 

 

 

회전목마를 보면

아직도 마음이 설레지만..

 

여긴 바로 옆에 이렇게 퀵퀵~ 롤러코스터가

회전목마 옆으로..

쇼핑몰 건물을 휘감고 지나가고

사람들의 비명소리에 마음이 안정이 아니되어서..

(자기들은 재밌어서 그러겠지만 )

어질어질 힘듦.

 

 

 

 

 

휴~

꽃을 보며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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