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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넛이 좋아!(ココナッツ好き!)
    요리(料理) 2014. 5. 29. 19:57

     

     

     

     

                                                                                                                                                                     2014.5.29

     

     

    코코넛이 좋아요!

     

    최근 일본에서 코코넛 건강법'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하고..

    그래서 다시 생각해보는 코코넛 제품들.

     

    우리집에도 지금 여러가지가 있다.

     

    코코넛 워터, 코코넛 밀크, 코코넛 오일.

     

     

    코코넛 좋아하는데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지금처럼 계속 많이 먹으면 되는구나...오케!

     

     

    먼저...

    100 % 코코넛 워터.

     

     

     

    코코넛 열매안에 고여있는 물로 무지방 저칼로리에

    미네랄, 칼륨이 풍부하며 필수전해질 가득한 야자주스가 바로 코코넛 워터.

    무엇을 먹던 콜레스테롤을 걱정하는 사람에게 좋은 물이다.

     

    예전...오키나와에서 처음 마셨을 때의 느낌은

    냉장보관 하지않은 이온음료 맛과 비슷.. 그런 맛이었고

    보통은 냉장해서 차게 마시면 좋지만

    오늘은...

     

     

    올해들어 처음 산 수박과 함께 갈아서 수박주스'로~!

     

    수박과 코코넛워터의 비율은?  그때 그때 달라요.

     

    그냥 수박만 갈아도 맛있지만

    코코넛워터를 조금만 넣어도 한끗 다른

    상당 풍요로운 맛의 수박주스가 된다.

     

     

     

    오늘처럼 후텁지근 더운 날,

    아이들 돌아오는 시간에 만들어 한 잔 씩 내밀면

    내 기분이 먼저 시원 시원~

     

    수박코코넛 주스.

     

     

     

     

    그리고

     코코넛밀크.

     

    코코넛 과육에서 나온 우유처럼 하얀 액체로

    좋은 식물성지방과 자연스런 단맛으로  제과 제빵,요리 등에 많이 사용되는 것.

    오늘은 핫케이크의 소스를 만들었다.

     

    하와이안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자주 가는 로코모코 식당의 디저트로 종종 핫케잌을 먹는데

    이런 맛이었던 것 같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코코넛밀크, 옥수수캔(스프용으로 다진 것),마카다미아넛츠, 코코넛 파우더, 메이플시럽 약간.

     

    사진 속 세 가지 재료를 1:1:1정도로 섞어 메이플시럽을 한스푼 넣고

    믹서로 갈아주면 끝!

     

    요렇게!

     

     

    최선을 다해(?) 만든 핫케잌 위에 소스를 넉넉히 부어주고

    코코넛파우다 솔솔 뿌려서

    애플민트로 정리.

     

    오늘의 핫케잌과 애플민트는 향도 맛도 참 잘 어우러진다.

     

     

     

    강하지않은 은근 단맛으로 소스를 많이 뿌려도 맛있다.

     

     

    수박주스 마시고

    2단 핫케잌 먹고..

     

     

     

     

     

     

     

    다음..

    오늘 저녁 메뉴,

    코코넛카레!

     

     

    재료...좋아하는 채소와 소고기 약간, 카레, 코코넛밀크 ,코코넛파우다 등.

     

    오늘은 토마토 대신 사과를 넣고

    파프리카도 노랑 빨강으로 준비.

     

    동네수퍼에 한국산 파프리카가 보여서

    반가움에 일단 샀기 때문에..

     

     

    보통의 카레재료와 다른 것이 있다면..코코넛 밀크와 사과.

    코코넛밀크는 4인분 만들 때 110ml 한 통을 넣고

    사과는 믹서로 대충 갈아서 ...

    채소가 거의 다 익었을 무렵, 코코넛밀크와 함께 넣는다.

     

    오늘...코코넛오일은 채소를 볶을 때 사용했고,

     

    개봉후 냉장보관중이라 고체로  버터처럼 쓰면 되는데..

    어쩌다 손에 묻으면 닦지않고 손등에 핸드크림처럼 바른다.

    그리고 아주 가...끔씩은 한 스푼 떠서 손바닥으로 비벼 녹여 얼굴이랑 손맛사지 하는데

    흡수도 빠르며 보습효과 좋고 향도 좋고 다 좋다.

    프렌치토스트 할 때 버터대신 써도 좋고

    올리브오일처럼 사용할 수 있는 코코넛오일.

     

    코코넛건강법'이란 책도 사서 읽고

    더 많은 방법으로 코코넛을 애용하고 싶은 생각이...있다.

     

     

    이제...그렇게 그렇게 해서

    완성!

     

     

    연근의 아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그릴에 살짝 구워서 올리고

    역시 코코넛파우다를 솔솔 뿌려 완성.

     

     

     

    창가에 있는 책상위에 놀려놓고 사진 찍는 사이...

    날씨가 오락가락,

    사진이 밝았다 어두웠다 한다.

    비가 오려나..

     

     

    이 책상은 초등학교 폐교에 버려진 것을 얻어 온 것으로

    서울에서 이사올 때도 챙겨 온 것!  지금도 뿌듯!

    -고창에 계신 윤갱씨어머니 아버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몸에도 즐겁고  맛도 좋은 코코넛!

     

     

    땡큐 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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