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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요리
    요리(料理) 2013. 2. 25. 00:23

     

    今日料理

     

     

     

    오늘의 요리시간.

     

    초등3년, 째리의 이번주말 숙제는 ...

    엄마와 함께 두부가 들어간 음식만들고  질문지에 빈칸채우기 였다.

    두부가 많이 들어간 요리라야 하며

    본인도 도우미로 함께 참여해야하며

    어렵지 않아야 하며

    만드는 순서를  1번부터 6번까지 단계로  기록할것.

     만들면서 알게된 tip과 감상도 쓰고

    나중에 사진도 붙여야한다.

     

     

     

    小学校3年生子供週末宿題.

     

    ママと一緒に豆腐がたくさん入って行った料理作り.

     

     

     

     

    아!

    숙제가 너무 구체적이니 정말 안할 수 없는 것이었다.

    처음엔 젤루 간단한 김치찌게를 생각했지만

    결국 하게 된 것은....두부가 듬뿍 들어간 만두. 그리고 두부과자 였다.

     

    자!  째리와 함께 하는 오늘의 요리,

     시작!!!!

     

     

    두부만두(豆腐

     

    ----------------1.다짐육에 마늘,소금,후추,참기를 약간넣고 밑간을 해서 살짝 볶아준다.2.숙주는 데치고 부추는 물기를 빼고 쫑쫑 썬다.3.당면은 뜨거운물에 담가 부드럽게 만들어 쫑쫑 썬다.4.두부를 면주머니안에 넣고 물기를 많이 제거해준다.5.재료를 모두 큰그릇에 넣고 계란흰자, 소금,후추를 넣고 잘 섞어준다.6.개성있게 자기맘대로 두부모양을 만든다.

     

     

     

     '

     

    숙제니까  재료사진부터 찰칵!

     

     

     

    밀가루 반죽하고 밀대로 얇게 밀어서 주전자뚜껑으로 쿡쿡 찍어내던 만두피.

    내가 어릴때 만두는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요리였는데...

    세월과 함께  어느새 간단한 요리가 되었다.

     

    우리동네만 해도 가까운 수퍼에 만두피가 여러종류 있다.

    오늘 선택한 만두피는 찹쌀이 섞여있어서 

    라자냐,나 한입피자 도우로도 맛있고. 

    밤앙금이나 팥앙금을 넣어서 튀겨내면  디저트로도 좋다.

     

     

     

    두부가 많이 들어간 요리로 만두를 선택한것은 이유가 있다.

    일본에서는 만두에 두부를 넣지않는 것 같다.

    지인에게 물어봐도 그렇고...

    고기, 채소, 해산물등 다른 재료는 거의 비슷한데

    두부만큼은 넣지않는 것,  재밌는 발견이었다.

    (혹시 도쿄가 아닌 다른지역에서는 두부를 넣을지도 모름 모름...)

     

    두부랑 잡채들어간 만두는 어쩜 한국가정스타일인가.

     

     

     

    예상하지 못했는데  둘째아이  적성에 맞는듯.

    준비할때부터 마지막 한개까지, 꼼짝않고  열심히 만두를 만들어서 사실 좀 놀라웠다.

    동그란 김치만두는 내가, 길다란 군만두용 두부만두는 거의 작은아이가 만들었다.

     

    큰아이때는

    아이가 부탁하지 않아도

    미리미리 준비하고 이것저것 함께 참 많이 만들어보곤 했었는데...

    어째서 둘째아이에게는 늘 게으르기만 한것일까.

    미안미안.

    말 못하고 속으로만 사죄했다..--;;

     

     

     

    予想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がの下子供適性に当たるように.

    準備する時から最後の一つまで, 熱心に饅頭を作って実はちょっと驚くべきだった.
    丸いキムチギョウザは私が, 長長しい焼きいギョーザ用 豆腐饅頭はほとんどの下子供が作った.

    上の子供時は
    子供が頼まなくても
    あらかじめ準備してあれこれ一緒にたくさん作って見たりしたが...
    どうしての下子供には常に怠けでばかりしたのだろう.

    ごめんごめん.
    話せなくて中だけで謝罪した..--;;

     

     

     

     

     

    삐뚤빼뚤 납작통통 이상한 만두 만두..

    음...뭔가, 개성은 좀   부족해보여..ㅋㅋ

     

     

    うーん...か,

    個性はちょっと不足に見えて..ㅋㅋ

     

     

     

    그래도...맛있게!

    오랫만에 잘 먹었습니다.

    요리숙제 내주신...

    이타바(イタバ 선생님 덕분이여요.

     

     

    それでも...おいしく!

    久しぶりにごちそうさまでした.

    料理宿題渡した...

    イタバ おかげさまです.

     

     

     


     

     

     

     

     2번 메뉴는 두부과자!

     

     

    두부과자(豆腐クッキー)

    --------------------------

    두부400g , 계란2개 , 설탕 4큰술 , 소금 1큰술  , 밀가루250g,  참깨 2큰술, 샐러드유

     

    만드는 법(作り方)----------------1. 물기를 적당히 뺀 두부를 큰그릇에 담고, 2.계란, 설탕, 소금, 참깨, 그리고 밀가루를 체에 쳐서 넣고 슥슥 반죽을 만든다. 3. 랩으로 덮어 냉장실에  30분정도 넣어둔다. 4. 반죽을 꺼내서 밀대로 얇게 민다. 5. 반죽위에 포크로 구멍을 뽕뽕내고   칼로 한입크기로 자른다. 6. 이제 기름에 튀기면 요리 끝!

     

                         tip- 바삭하게 하려면 밀가루비율을 높이고                          촉촉하게 하려면 두부를 더 많이 넣는다.

     

     

     

     

     

      나만 좋아하는.... (메이플설탕맛가루)랑  (바닐라향계피가루)도 꼭 준비한다.

     

     

     

     

     

    반죽만으로도 맛있다.

    맛은 조금만 봐야 하는데..ㅎ

     

     

     

     

    열심...

     

     

     

     

     

     

    예상대로  반죽이 좀 질었다.

    보통때 밀가루와 두부를 2대1로 넣었다면

    이번엔 반대의 분량으로 두부를 많이 넣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삭한 두부과자 본래의 식감에선 멀어졌지만

    대신

    촉촉하고 부드러운 두부과자가 되었다.

     

     

    ちょっと水っぽかった.

    普通の時 小麦粉と豆腐を 2対1で入れたら

    今度は反対の分量で豆腐をたくさん入れたからだ.


    それでかさっとした豆腐お菓子本来のは遠く感じなったが

    代わり

    しっとりして柔らかい豆腐お菓子になった.

     

     

     

    촉촉 두부과자 완성!

     

     

     

     

     

     

    차라리 두부도너츠를 만들걸 그랬나...

     

     

    하지만 애들이 참 잘먹어서 다행이었다.

    두부가 얼마나 좋은 식품인지 둘째랑 한참 찾아보고 얘기하고 옮겨적고

    즐겁게 숙제를 끝냈다.

    설겆이만 남았다.

     

    かえって 豆腐ドーナツを作るのが良かったか.

     

    しかし子たちが本当によく食べて幸いだった.

    豆腐がどんなに良い食品なのか二番目とずいぶん捜してみて話して書き写して
    楽しく宿題を終わらせた.

    後片付けだけ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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