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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칸야마, 이케부쿠로
    일상(日常記録) 2021. 6. 3. 01:07

     

     

     

     

     

     

    다이칸야마에 있는 츠타야 서점을 다녀와 사진을 정리하다가

    예전에 블로그 기록을 찾아보았다.

     

     다이칸야마 산책 (2017)----- http://blog.daum.net/oesther01/15574256

     

    내용 중에  다이칸야마에서 찍은 성시경의 '거리에서' 뮤직비디오가

    (해당 국가에서는 볼 수 없음)으로 되어있어 불만이라고.

     

    그래서 혹시나하고 지금 찾아보니 youtube에 있어서~^^

     

    오랜만에 다시 보니 반갑고

     

    젊은 성시경의 바람머리도

    어색하지만 예쁜 상대역 배우도

    그리고 어쩜 다이칸야마의 멋진 곳은 모두 덮어두고

    작은 골목길만 골라서 찍었는지...

    뮤비 감독의 취향인지, 성시경의 취향인지

    몹시 궁금해진다.

     

     

     

     

    좋아하는 동네, 다이칸야마.

    그 안에 우뚝, 좋아하는 츠타야 서점.

    서점의 주차장에서 계절에 한 번쯤 열리던 엔틱 마켓도

    코로나 이후로 중지되어서 너무나 아쉽고 그립고..ㅠㅠ

     

    아래의 블로그시간 속으로 잠시 들어갔다 나오고 싶다.

     

    다이칸야마 엔틱 마켓(2017) ----http://blog.daum.net/oesther01/15574259

    다이칸야마 엔틱마켓(2018)---http://blog.daum.net/oesther01/15574320

     

     

     

     

    신영이랑 지난주에 함께 간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북카페, 'anjin'

    도쿄는 어디나 아직 먹을때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1층에 있는 스타벅스가 더 취향이지만

    2층의 우아한 anjin도 매력 있는 곳.

    북카페라기보다 호텔 커피숍 분위기와 서비스~

     

     

    요즘 어쩌다 보니 신영이랑 둘이 움직일 일이

    여러 번 있었다.

    재영이는 아빠랑 둘이서...

     

    오늘, 6월 2일은 또

    이케부쿠로~

    살던 동네의 치과 예약은 3:30인데

    일찍 가서 점심부터 먹고..

     

    그랜드시네마 선샤인 12층에서... 

    날씨도 그렇고

    우리가 앉은 쪽의 뷰가 좋은 편도 아니었지만

    그저 정겹게 느껴진다.

    살던 곳이니까...

     

    부쩍 엄마사진 많이 찍고

    (좀 나아 보일 때까지 엄청나게 찍어댄다)

    함께 찍을 땐 엄마 쪽만 밝게 하거나

    자기 얼굴은 일그러트리거나 눈을 가운데로 모은다거나...

    신영이가 그런 짓을 한다.

    애교로도 그러지만 여러모로 기력 없다는 엄마 기분을 살펴

    나름 인물-몰아주기를 하는 듯.

    큰아이라서 그런지..

     

    늘 힘이 되는 우리 딸.. 고맙다.

    그렇지만 이제 효도사진은 오늘까지만 하고

    자연스럽게 온전하게 웃어주기를.

     

    반면 재영이는 여전히 어리광으로 엄마아아~

    둘째니까 막내니까~

    너는 또 언제까지나 그래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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