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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아침엔 떡국과 동그랑땡..
점심은 11시에 신년미사 참석하고나서
패밀리레스토랑 jonathan's에 몰려갔었고 (사진없음)..
저녁은 LA갈비찜..
삼시세끼 잘 챙겨먹은
새날,
2020년의 시작.
맑고 높은 하늘,
좋은 날씨였다.
올해는 신년 복주머니(80%세일박스)는 구경도 가지 않았지만..
프랑프랑(FrancFranc)에서
Teapot set를
머그 컵 1개 가격으로 샀다.
원래는 큰 접시도 머그컵도 있었고
단품판매였다고..
달콤한 세일가격 때문에
자꾸 귀여워 보이는 것일까.
밤에는
다함께 영화관에 갔다.
애들이 전부터 그러자고 계속 말했는데..
잊어버리고 있다가 갑자기..
동네에 새로 오픈한
대형 영화관.
생각보다 더 쾌적하고
아랫층에 우리 빙수집 '설빙'이 있어서
입구부터 일단 반가웠다.
들어가 축하하고 싶어도
거긴 휴일이어서
밖에서 눈만 반짝~
겨울왕국2 영어버전,
일본어 자막으로 봄.
"울라프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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