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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프 케잌..
처음으로 만들어봤다.
"초코 크레이프"
밀가루 박력분190g
설탕30g
소금 1/2ts
코코아파우더 20g
초코크림(누델라)50g
무염버터70g
계란4개
우유 500ml
생크림
-20cm팬, 20장분량-
재료를 거품기로 잘 섞어서
체에 걸러서 곱게 만든 다음 30분 정도 두었다가
약한 불로 크게 두 스푼 씩,
팬에 굽는다.
딱 한 숟가락이 부족해서
마지막 한 장은 반 쪽이 됬다.
30분쯤 식혔다가
한 장 한 장 휘핑크림을 바르고..
데코레이션.
완성된 후에 잠깐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생크림이 다 흘러내려서
그냥 넓게 펴 발랐다.
냉장온도를 체크했더라면,,
휘핑크림이 좀 더 단단했으면
층층이 모양이 더
예뻤을 것을...
크림치즈 정도의 농도가 좋겠다.
다음엔 꼭 그렇게.
이제
스타일대로 담기.
남편, 재영, 신영, 그리고
마지막에 나의 것.
그리고 지난 화요일에
젤 처음 만들었던
밀크 크레이프~
-크레이프 반죽 재료-
우유600ml
계란5개
박력분 180g
설탕30g
버터40g
소금 약간
-생크림-
-시럽-
물:설탕 1:1로 끓이다가 불을 끄고
젤라틴 파우더 한 스푼 잘 저어서 완성.
시럽은 맨 윗쪽에만 쫀득...반짝하게
발라준다.
처음이라
아무 생각없이
28cm팬에 크게 만들었는데
20cm가 적당한듯.
+중간에 몇 단 허쉬초코시럽 바른 건 실수..
휘핑크림 보다 더 빨리 흘러내려서..
밀크크레이프는 살짝 익혔고
초코크레이프는 일부러 바삭하게 구워봤다.
층층이 달라붙어 좋은 모양으로 만들기엔 밀크 쪽이,
맛은 역시 바삭한 초코 쪽이 더 좋았다는 평 : 맛보기 전문가 재영의 말.
++
+
크레이프 먹고나서 프로젝터로 함께 본
"kubo and the two strings"
(우리 영화 제목으로는..쿠보와 마법의 악기)
아무 정보없이 봤는데
재미있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종이접기에다가..
사미센 소리.
일본 옛날이야기 같은 느낌이지만
2016년 미국 Laika 제작.
특히 엔딩에 비틀즈 음악이 나와서...^^+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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