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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불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8. 10. 12. 19:32
언젠간 만들겠지
내 이불..
드디어 만들었다.
젤로 쉽고 기본적인 조각잇기.
집에 있는 천 중에 꽃무늬들만 모아서
20x20cm로 잘라서...
일단은 4장씩 조각잇기.
한동안은
커텐에도 벽에도 모티브를 걸어놓고
그냥 보고 지내다가..
다시 힘내서
전체 사이즈 연결해서 완성.
뒷면 천들이 한 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양쪽으로 접어서
꾹꾹 다림질..요렇게.
더블사이즈는 천연솜 사기가 어려워서..
100cm짜리를 4개 사서
적당 사이즈를 만들어서 사용했다.
그리고..
안감과 솜, 그 위에 완성된 겉감을 대고
줄줄이 마감바느질(창구멍 남겨두고)한 다음 뒤집기.
창구멍 바느질 마감.
마지막으로..조각잇기 부분 모조리 따라가며
퀼팅~
이 즈음에서 오른 쪽 엄지 중지에 굳을 살이 생기고
손톱도 부러졌다.
이렇게 걸어두기를 몇 일..
짬짬이 퀼팅.
160X200cm
(20cm조각 80개)
"완성"
모양잡기.
끝자락엔 쫑쫑 퀼팅.
"내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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