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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알리, 헤리..일상(日常記録) 2015. 12. 17. 19:00
지난 토요일 오후,
온 가족 다함께 30분쯤 걸어서 꽃집에 갔다.
산책하며
오다 가다 구경만 했던 꽃집.
크리스마스 시즌이니
포인세티아가 앞줄에 있고
꿈처럼 이런 전나무를
끌고 갈 순 없지만...
꽃구경은 실컷 했다.
창가 화분에 심을
허브라든가 잘잘한 것들을 골라보려는데,
내가 좋아하는 애플민트가 없어서 실망.
아직 딸기나무는 있으면서..
그리하여
우리가 고른 이만큼~
집에 돌아와
코타츠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보니 좋아서
한동안 이대로 지낼까 싶기도 했다.
120cm
창가에 얼추 맞는 화분이랑 흙도 사와서..
우리는 심고
아이들은 부엌에서 수제비 반죽하고
드디어 창가에 올려놓고
애매하게 남는 부분은 바구니 하나 끼워넣으니
사이즈가 딱 맞았다.
그동안은 방마다 커텐을 다 닫고 살았지만
밖에서 훤히 보여 그럴 수 밖에 없었지만,
앞으로 이 창문 하나는
이렇게 열어두고 지내고 싶어졌다.
우리가 부끄러워 그렇지 사실
누가 우리를 궁금해하랴.
그리고
모처럼 아이들이 만든 수제비를 점심으로 먹었는데
웃기게 생겼지만
맛은 좋았다.
자기들도 오랫만에 반죽을 하면서
재밌었던 모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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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 나를 위한 화초 관리법 메모 ◈
꽃이름이 일본식으로 변경, 표기되어 있어
우리말로 어떻게 부르는지..
원래이름은 무엇인지 알아보는데 시간걸림..
공부했다..
바로 잊어버릴 것이 뻔하니
여기 메모를~
Ardisia japonica ,ヤブコウジ(藪柑子・十両),자금우.
일본과 동아시아에 분포.
키는 30㎝ 내외이고, 땅속줄기의 끝이 지상으로 올라와서 지상의 줄기가 된다.
잎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마주나거나 돌려나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길이가 6~13㎝인 잎은 두터운 가죽질이고 광택이 있다.
하얀색 꽃이 지고나면 열매가 열리는데 9월에 빨갛게 익어 다음해 꽃이 필 때까지 달린다.
낮은 키, 가죽질의 윤기있는 잎과 다음해까지 달리는 빨간색의 열매가 매우 아름다워 실내에서 키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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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마르면 물을 주는데 줄때는 しっかり. 하지만 너무 지나치지 않게 주의.
長期間ジメジメしている状態が続くとさすがに根腐れを起こしますので、水のやりすぎにも注意してください。
한여름 직사광선 주의.뮤렌베키아 아실라리스(
Muehlenbeckia axillaris
) 또는..와이어 프란츠(ワイヤープランツ)
트리안'이라고도 부르는 덩쿨식물.
철사처럼 얇은 목질화하는 줄기에, 동그란 작은 잎이 성장하는 タデ科식물입니다.
옆으로 옆으로 확장하기 때문에 화분에서 늘어진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원산지 호주,뉴질랜드
통풍을 좋아하는 식물.
물은 며칠마다라는 원칙은 없고 흙이 말랐다 싶으면 주는데
계절에 따라 다르고 일조량에 따라 다르니 자주 흙상태를 체크할 것.
이 식물은 뿌리에 물이 많은 것을 좋아하지는 않고 잎에 물이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분무기로 한번씩 잎에 뿌려주는 것이 좋을듯.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창가보다는 약간 안 쪽에서 햇살을 받게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만약 잎이 갈색으로 변하여 흉하면 밑둥을 짤라 내면 다시 파란 새순이 올라옵니다
봄에 적당부분을 잘라서 다른 곳에 심으면 또 뿌리를 내릴 수 있음.
(일본에선 와이아 프란츠'라고 부르고
우리나라에선 트리안'이라고 이름하는듯..)
알리섬 (
alyssum
.アリッサム)
카펫 모양으로 퍼지는 화초로, 꽃은 달콤한 향기를 풍깁니다.
본래는 매년 꽃 피는 다년초인데, 고온 다습하게 약한 여름에 말라죽는 것이 많기 때문에,가을에 씨를 뿌리고 봄에 꽃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봄에 꽃을 즐긴 뒤 죽지 않고 여름을 넘기면 가을에도 꽃 피웁니다.
몇년 지나면 나무 줄기 같은 느낌이 됩니다.
꽃의 색깔은 흰색, 빨강, 보라, 핑크 등 외에 파스텔 컬러조의 원예 품종도 알고 있습니다.꽃은 작고 흩어진 꽃잎은 가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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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을 술 모양으로 잇달아 피우며 줄기가 뻗어 나갑니다. 꽃이 지며 줄기가 느슨한 느낌이 되면 花がら를 땁니다.
주 전체가 만개를 지났을 무렵에 주식 전체를 1/3정도의 높이에 베어들이다면 줄기가 자라 다시 꽃 피웁니다.
햇빛· 두는 곳 포인트
양지바른 곳에서 키웁니다. 내한성은 어느 정도 있지만 서리나 찬바람은 피합니다.
본래 매년 꽃 피는 다년초인데, 고온 다습하게 약한 성질에서장마철이나 여름에 마른다, 원예상은 한해 살이 풀로서 다루는 것이 많습니다.
포인트는 여름의 관리, 다습이나 고온을 피할 시원하게 보낼 것입니다.장마~여름 무렵에 전체를 싹둑 짧게 깎고 통풍이 좋은 밝은 그늘에서 다소 건조하게 관리하고 夏越なごしさせましょう.
또 여름에 비료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 무사히 여름을 지나면 가을에 다시 꽃 피웁니다.
Helichrysum..헤리크리섬,
밀집꽃..종이꽃이라고 불리는 귀여운 꽃.
(ヘリクリサム:花かんざしウィンターライム )
타입:국화과로 단테 속의 한해 살이 풀 초장:15~30cm
개화기:3~6월(화분 것으로는 12월경부터 개화된 상태에서 출하)용도:화분, 컨테이너 일조:양지
꽃 봉오리가 핑크, 섬세한 천엽의 코 하나는 흰색으로 중심부가 황색으로 꽃잎은 까슬까슬한 종이 세공 같은 느낌입니다.매우 매력적인 화초입니다. 개화기도 길고 재배에 시간이 안걸립니다.
•재배 방법:겨울에 꽃 핀 상태에서 출하되지만 본래의 개화기는 봄입니다. 겨
울 동안 실내의 창가 등의 밝은 장소에서 관리합니다.
개화 중에는 한달에 2번 정도 비료를 규정 배율에 타고 주세요.
花がら를 부지런히 따면 차례로 꽃이 핍니다. 따뜻해지면 밖이 잘 날이 맞는 장소로 옮깁니다.
여름에도 시원하게 관리하면 생존할 수 있습니다. 비료·물의 지나치도록 주의하세요.
+
♬ 봄이 되면 애플민트, 데이지와 함께
다른 색깔의 종이꽃도 여러가지 찾아봐야지..
드라이플라워로만 보다가
키우게 되니 감개무량..^^
Bakesens Gold(バケッセンスゴールド),로니세라(ロニセラ)
추위,더위에 강한 덩굴식물.
종류는 많은데 정보는 부족.
American Beauty..라고도 부르는듯.
파인애플민트 (パイナップルミント).
파인애플같은, 사과같은 달콤하기 그지없는 민트.
흙이 마르면 물을 줍니다. 파인애플 민트는 약간 축축해정도를 좋아하지만,
늘 젖어 있으면 근부레을 일으키고 죽어 버립니다. 흙이 젖어 있는 동안은 물을 주지 마세요.
봄에 허브용 비료나 고형 비료를 조금 주세요. 혹은 액체 비료는 묽게 조금.파인애플 민트는 별로 영양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여름은 직사 광선에 잎이 타고 손상되어 버립니다. 여름은 반나절 그늘로 관리합니다.
파인애플 민트는 봄도 가을도 반나절 그늘에서 관리하는 것이 잎이 부드러운 맛있는 자라기 때문에
일년 내내 반나절 그늘의 장소나 베란다에서도 충분히 자랍니다.
잎이 말라버려도 뿌리가 살아 있으면, 봄에는 또 새싹이 나옵니다.겨울 동안도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주세요.
그리고..
パイナップルミントの芽の先を切ってやると、
脇芽が出てきて葉っぱが増え、株が大きくなります。そこで、
定期的に収穫を兼ねて、切り戻しをします。切り戻しは地上三センチくらい残して刈り込みます。
非常に強い植物なので、これだけ刈り込んでも盛り返します。
+민트류들은 바로 옆에는 심지 않을 것.
코프로스마(Coprosma ,コプロスマ).
원산지는 뉴질랜드.
영하의 추위만 조심하면 잘 자라는 식물.
흙이 말랐을 때 한 번씩 물주는 정도로 잘 자람.
화분보다는 마당이 더 좋고
코프로스마은 새싹은 얼룩 무늬 녹색이지만 추위에 접하면 붉어지고
햇빛에 따라 잎의 색이 변화가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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