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포레스트

 

 

 

 

 

 

 

 

 

 

forest~

 

 

 

도쿄종합예술고등학교, 가을축제.

(東京総合芸術高等学校の文化祭)

 

미술과 디자인전공 1학년 씬의 첫 번째 전시회.

 

 

올해의 주제는 포레스트.

축제기간에는 교문까지 완전 변신..

 

 

멋지다.

이런 거 만드느라 한동안 학교에 일찍가고 늦게 오고 바빴구나, 우리 딸.

 

 

 

 

 

 

졸업생들 작품.

 

 

학교강당.

 

 

도쿄에 단 한 개 있는 도립 예고.

아이가 이 학교에 입학하고 싶다고 하면서부터 몇 번이고 견학을 오고 설명회와 축제에 참석하고...

나도 열심히 드나들던 곳이라

무척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 강당.

 

 

일단  미술과 전시장부터 시작..

 

 

 

 

주로 1학년 작품들을 찍었다.

전시장에는 1학년과 2학년의 여름과제 중에서 1/5정도의 그림들만 걸리게 되는데...

씬의 그림도 선정되서 스스로도 즐겁고

우리모두 기뻤다.

 

 

교문과 같은 주제로 연결된 학교마당의 설치물.

숲의 또다른 표현.

 

 

 

 

 

강당에서 교실로 가는 길.

 

 

 

 

현관로비에서 피아노 연주회.

 

 

복도를 지나 교실 안으로..

 

 

 

 

 

 

 

 

교실풍경들.

학년 별, 반 별로  교실과 아뜰리에가 따로 있다.

 

 

복도의 이 작품에 콕!

  조각조각 복잡한 내마음 같네..ㅎ

 

 

 

 

 

요리조리

곰발바닥, 새발바닥을 따라서..

 

 

연극도 보고

 

 

연극은 소극장으로...무대와 관람석의 구분이 없어 먼지가 많이 난다고..

입장할때, 마스크를 선물처럼 줘서 웃음이 나왔다..귀여운 것들.

 

 

대강당에서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관람.

놀랍게도 참 잘하더라,  특히 오케스트라는 정말.

 

 

 

씬의  절친, 다섯마리 인증샷~

 

 

입학하면서부터 이렇게 다섯이 셋트로 붙어다니고 있다. 

앗, 한 명은 어디갔지..

 

 

 

촌스런 엄마마음에 다섯이라서,

두 명씩 짝이 되는 일이 생길까 걱정했더니,

그럴 땐..계속 돌아가며 짝이 되고 있으니 염려말라고.

 

그래, 너는

나보다 훨씬 더 재밌게 살꺼야. 그럼그럼...

 

 

 

서클별로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부스도 있었는데

연극보고 뮤지컬보느라 시간을 다 뺐겨서

그쪽은 그닥 구경을 못했지만,

 

그래도 남은 핸드메이드-기념품들.

 

 

가을전시회는 보통 2학년이 중심이라고 하니

내년엔  더 오래, 볼 게 많을 것 같다.

씬의 2학년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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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두 핸드폰사진, 이거 lg미니폰인데...

그게 그거라지만 뭔가 다른 느낌.

만만하고 좋은 디카는 수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