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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ROASTERY COFFEE, 하라주쿠에 가면.
    커피 앤 카페(コーヒーとカフェ) 2014. 7. 15. 19:13

     

     

     

     

     

    THE ROASTERY COFFEE.

    도쿄 하라주쿠.

     

     

     

     

     

     

     

     

    THE ROASTERY

        by nozy coffee...

     

    세타가야구에 있는 작지만 유명한 커피전문점 nozy coffee와

    유통기획회사의 콜라보형태로 만들어진 카페로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이어지는...cat street 중간쯤에 있다.

     

     

     

    간단 메뉴!

    에소프레소, 아메리카노,카페라떼.

     

    커피빈의 직수입부터 로스팅, 브랜딩 모두 직접 하지만

    신선한 커피맛을 위해

    매일 두 가지 종류의 커피만 음료로 만드는 곳.

     

     

     

    오늘의 커피 두 가지.

    보고 냄새도 맡아보면서 커피빈을 선택하고

    에소프레소인지 라떼인지를 정하는 주문방식.

     

     

    또다른 하나는

    주문하는 사람의 이름을 물어본다는 것.

    나중에 커피를 내줄 때도....누구씨~ 커피 나왔습니다~ 이러는 거다.

     

     

     

     

    여기는 어떤걸 주문해도 다 '더블샷'이기 때문에

    라떼도 무척 진한 커피맛.

     

     

    원래는 커피를 들고 거리로 나갈 생각이었는데...

    커피볶는 고소구수한 냄새가 황홀지경,

    그냥 자리에 앉아버렸다.

     

     

     

    그게...

     

    안쪽에 이따만한  로스팅기계가 딱!

     

     

     

    공장처럼!

     

     

     

    여기...공장 맞죠?

     

     

     

     

     

     

     

    참지못하고

    신맛이 덜한 고소구수한 맛으로 두 가지 100g씩 구입.

     

     

     

     

    밖은 이렇게 쨍쨍한데...

     

     

    여기 실내는 꽤 어두운 편이어서...

     

     

    ...동글동글 조명들이 포인트 도트처럼 보인다.

     

     

    또...한가운데에 가장 크게 오픈키친이 자리잡고 있고

    정작  좌석은 양쪽으로 정말 작고 간단하게 몇 개만 있는

    정말 독특한 인테리어.

     

     

    커피중심..

     

     

    에소프레소를 주문하면 탄산수와 함께 나온다.

     

     

    몇 번 오고 확실히 느끼는 거지만 여긴 참 친절해서 좋다.

    누구나 다 얼굴을 바로 보며 세심하게 서비스해준다.

     

    오늘은...에소프레소가 워낙 진해서그런지

    다시 부탁하지 않았는데 탄산수도 새로 한 잔 가져다주고...

     

     

    에소프레소 한 모금 그리고  탄산수 한 모금..

     

    천천히 마실 것!

     

    보통커피도 더블샷'이므로..조심조심

     

    진하고 맛있는

    THE ROASTERY COFFEE.

     

    커피한잔해

     

     

     

     

    캣 스트리트!

     

    샤넬이나 디올같은 삐까뻔적한 브랜드매장이 가득한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서...

    친근한 골목길 같은 이 곳, 캣 스트리트

    아기자기 다양한 콜렉트-샵이 많은 곳.

    길거리 음식과 예쁜 디스플레이로도 인기많은 곳.

     

     

     

    도쿄는 지금 여름세일 시작!

     

     

     

    모두모두 sale~

     

     

     

     

     

     

     

    종종 구경하는 빈티지 콜렉션 매장.

     

     

    헌 옷을 부띠끄 패션으로 만드는 디스플레이에 언제나  감탄한다.

     

     

     

    주택가 골목에 하나 둘 상점들이 늘어나면서 쇼핑가가 된 곳으로

    아직도 군데군데 이런 집들도 보인다.

     

     

    땀이 줄줄 흐르는 끈적한 더위.

    그래도 오늘 하늘은 꽃구름 동동...

    예쁘다.

     

     

     

     

    2시30분, 이제 집으로~

     

    이거 타고 돌아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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