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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가 나요..(Aoyama Flower Market)커피 앤 카페(コーヒーとカフェ) 2014. 3. 14. 08:39
꽃향기가..
꽃향기~
내가 좋아하는 꽃밭,
아오야마 플라워마켓 !
일본의 대표 꽃가게 중 하나.
도쿄중심 전국체인으로 웬만한 크기의 전철역과 백화점까지 80여개의 매장과 온라인 꽃배달 샵,
직원과 일반인을 위한 하나키치(Hana-kichi)라는 플라워레슨도 운영하며
키치조지와 아오야마 본점에는 이렇게 카페도 있다.
모든 꽃은 한 송이씩도 판매하지만
아오야마의 플라워마켓의 특기는 실용적인 다양한 가격대의 부케(ブーケ).
컵에 바로 담아두면 되는 사진(윗쪽)속 작은부케는 350엔에서 500엔부터 있으니까
모든 게 다 비쌀 것만 같은 일본에서 정말 괜찮은 컨셉, 꽃과 함께하는 생활!
누구네 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나 선물을 준비할 때 자주
여기 아오야마 플라워마켓에서 부케를 고른다.
군더더기없는 꽃중심의 부케.
단아하고 예뻐서 언제나 좋은 선물이 된다.
여기는 아오야마 플라워 마켓의 본점.
꽃집 안쪽으로 '허브 전문카페, 티하우스' 가 보인다.
온실같은 티하우스의 풍경.
모두 착해지는 싱그러운 마법...
말다툼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 ㅎㅎ..
이쪽은 주방과 카운터..
모히토(エメラルドモヒート).
메뉴에...대낮부터 즐길 수 있는 싱그러운 럼-칵테일이라는 설명.
애플민트 가득한 모히토(Mojito).
라임도 넉넉히 들어있고 스피아민트향도 션하고 맛있어 맛있어..
몇 잔이라도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작은 화분같다.
봄꽃 샐러드(フラワーサラダ).
샐러드 채소와 연근 우엉 등 말린 채소, 올리브와 식용 꽃 몇송이위에 치즈가 양념으로 솔솔..
베리(berry)소스와 버터롤이 함께 나온다.
꽃송이보다는 색색깔 꽃잎을 따서 뿌려주는 편이 더 예쁠텐데 하는 생각 잠깐, 하지만 이내 곧...
새콤달콤, 베리 소스를 뿌려서 요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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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가 나요..
http://www.aoyamaflowermarket.com
Aoyama Flower Market TEA HOUSE
東京都港区南青山5-1-2.'커피 앤 카페(コーヒーとカフェ)'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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