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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 Pain Quotidien
    커피 앤 카페(コーヒーとカフェ) 2014. 7. 1. 00:00

     

     

     

     

    르 팡 코티디앙.

    벨기에의 오가닉 베이커리 체인 레스토랑.

    도쿄 시바코엔 지점.

     

     

     

     

    보면, 늘 대기자들이 있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모처럼 한가해 보여서 즐겁게 입장!

     

    서울에도 지점이 있다는 곳.

     

     

     

     

     

    들어서면 먼저 베이커리가 있고...

     

     

    ...그 베이커리 안 쪽으로 널찍한  레스토랑이 있다.

     

     

    창 밖에 도쿄타워가 보인다.

     

    사방으로 커다란 창문과 나무와 시원한 풍경때문에 다시 오게 될 것 같다고...

    음식을 먹기 전 부터 생각했다.

     

     

    나, 요즘 칸막이 많고 서랍많은 가구...무척 필요한데...이런 거

     

     

    무늬만 빵 아니고 정말 빵.

    시간 지난 빵을 이용한 데코레이션 좋고..

     

     

    단호박 스프.

     

     

    새우아보카도 타르티느.

     

    커다란 바케트 빵위에 아보카도-페이스트를 바르고 칵테일새우와 다양한 유기농채소와 과일을 올린...오픈 샌드위치.

     

     

     그리고...

     

     

    커피 한 사발.

     

    따땃하게 예열된 커피 사발에 브랜딩한 오가닉 커피.

    정말 맛있다.

     

     

     

     

     

    샌드위치 좋았지만 오늘은 커피가 주인공.

    참 맛있는 커피.

     

     

    밖으로 나오면...오나리몬(역 근처.

     

     

    이쪽 저쪽을 둘러봐도 우람한 나무도 많고  언제 와도  쾌적한 이 동네.

     

     

    길 건너면 바로...

    유명한 사찰, 增上寺.

     

     

     

     

     

     

    멋지다!  도쿄타워와 한 컷!

     

    언제였나...올 때마다 계속 공사중이라 천막이며 자재를 쌓아놓은 풍경이었는데

    이제 말끔하구나.

     

     

     

    사실 오늘은 요기 구청에 볼 일이 있어 온 것인데...늘 그렇지만 구청에 오면 기분이 별루다.

    두 번 걸음 안하려고 꼭 다시 확인하고 상대도 그러다보니

    바보 또는 진상이 되는 기분이다. 눈은 동그랗게 힘주고 있지만 사실 그것 뿐이다.

     

    힘드니까...

    그냥 그저 맛있는 커피만 기억하기로...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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