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카모메식당(カモメ食堂 )
    영화(映画テレビ) 2013. 2. 10. 01:16

     

     

     

     

     

     

    어서오세요.

    카모메식당입니다.

     

    いらっしゃいませ.
    カモメ食堂です.

     

     

     

     

     

     

    Kamome Diner, 2006

    오기가미 나오코(荻上直子)감독의 작품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다.

     처음에는 영화에 대한 아무 정보도 없이

    그저 100%핀란드 배경이라는 것 때문에 선택했던 영화였다.

     

     

     

     

     

    世の中にはどこかにはこんなに似ている人々が
    どこかに生きて行っているということは,
    時々変に頼りになる.
    私がこの映画が好きな理由...


     

     

     

     

    영화속에서 ,

    서로의 사연은 묻지않고..

     

    왜 하필 핀란드에 왔느냐? 는 질문에

    가볍게 말한다.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해외토픽뉴스를 봤는데...

    핀란드에서는 에어기타리스트대회(기타없이 그냥 기타를 치는 연기만 하는 대회)라든가

    마누라 걸쳐업고 달리기...같은 걸 하더라.

    그런 사람들이 궁금했어.

    그런곳이라면 좋아지지않을까 생각했어.

     

     

    映画の中で ,
    お互いの事情は問わないながらも...
    どうしてフィンランドを選んで来るようになったの? と言う質問に
    にっこりと笑いながら言う.

     

    フィンランドではエアギターリスト大会(その他なしにそのままギターを弾く延期ばかりする大会)とか
    妻負って競走...のようなことをしていたよ.
    そんな人々が知りたかったの.
    あんな所なら好きにならないか思ったの.


     

     

     

    반가웠다.

     

    어떻게

    어쩌면

    그런 것을 즐길수 있는가.

    그만큼 편안한가.

    그런 생각들이었다.

    물론 예전에 핀란드의 미술품등을 보면서 느꼈던 신선한 감정들이

    마음속에 남아있었기 때문에...더.

     

     

     

     

    私もとても似ている考えで
    嬉しくて良かった.


    どうに
    どうすれば
    そんな何もないの(?)を恥ずかしくなく楽しむことができるか.
    あれほど楽で自由なのか.
    そんな考えたちだった.

     

     

     

     

     

     

    제목만 보고

    요리영화로 분류한다면 많이 실망할지도 모른다.

    이 식당의 요리라든게

    보통 일본의 가정식이랄까...계란말이, 생선구이 주먹밥같은 것 뿐.

    시나몬롤정도가 좀 다를까.

     

    식당주인도

    본인은 고급요리가 아닌

    누구라도 지나가다 쉽게 들어올 수 있는 친근한 식당이 하고싶은거라고

    말하니까.

     

     

     

    題目だけで
    料理映画で分類したらたくさんがっかりするかも知れない.
    この食堂のメニューは
    普通日本の家庭式だと言えるか...卵焼き, 焼き魚お握りみたいなことだけ.
    シナモンロ−ルがちょっと違うか.

    食堂主人も
    本人は高級料理ではない
    誰でも通り越す易しく入って来ることができる親しい食堂がしたいと
    親切に言ってくれるから.

     

     

     

     

    손님이 오지않아도

    늘 정해진 시간에 청소를 하고

    깔끔하게 준비를 하는 모습은

    고요하다.

     

    그런 평안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가.

    그런 것이다.

     

     

    お客さんない
    常にきれいに掃除をして
    準備をする姿は

    静かだ.


    あれほどの平安と余裕は羨ましいまでする.

    そんなのだ.

     

     

     

    주먹밥과  오차한잔.

    시나몬롤과 커피한잔.

     

     

     

     

    누구에게나 사연은 있다.

     

    영화속 주인공들은

    힘들어죽겠어...배고파죽겠어...슬퍼죽겠어...이런 말은 하지 않는다.

    혼자서 먼나라에 와있는 그 누구인들 사연이 없으랴.

     

    단 한사람 핀란드아줌마,

    카모메식당안을 민망하게 째려보던 누가봐도 힘들어 보이던 그 아줌마만이

    자신의 고통을 하소연한다.

    남편도 떠나고 강아지도 갑자기 죽고 어떻게 살야야할지 모르겠다.

     

     

     

    この世の中に事情がなくて傷のない人はいない.
    誰もおぼろげな隅があるのだ.

    しかし映画の中主人公たちは
    大変でたまらなくて...お腹がすいてたまらなくて...悲しくてたまらなくて...こんなことは言わない.

     

    ただひとりフィンランドおばさん,

    カモメ食堂の中を 気持ち悪く見えた そのおばさんだけが
    自分の苦痛を訴える.


    ご主人と別れて 子犬も急に死んで とても 悲しくて 生きて行くことができない.

     

     

     

     

     

    사람은 변해가기 마련이다.

    받아들이기 힘들어도 그 말이 진실일때가 있는 것이다.

    슬퍼도 하는 수 없을 때가 있는 것이다.

    벗어날 수 없다면 그냥 내버려두고 흘러가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시간은 지나가고

    생활은 계속되는 것이다.

     

     

    人は変わって行くものと決まっている.

    受け入れにくくてもその言葉が真実な時があるのだ.
    悲しい時は悲しいしかない.
    脱す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そのままほったらかしておいて流れるのを待つのだ.
    時間は過ぎ去って
    生活は続くのだ.


     

     

     

     

     

    카모메식당은 혼자서 하다가

    두사람이 하다가

    나중엔 세사람이서 하게 된다.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성실하게.

     

     

    어디서부터 왜 여기로 오게 되었는지

    뭐하고 살아왔는지 뭐가 문제인지

    정말인지, 믿어도 되는지...

    친구가 되려면 알아야할 것이 너무 많은 우리.

     

    그냥 지나치는 편이 편하니까.

    적적한 편이 혼자있는 편이 훨씬 안전해왔으니까.

     

     

     

    今ありのままを受け入れてくれて信じてくれる人々は
    もしかしたら夢のようなのだ.
    いつかの夢!

     

    どこからどうしてここに来るようになったのか
    どんなに暮して来たのか何が問題なのか
    本当なのか, 信じても良いか等々.
    友達になろうとすれば分から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あまりにも多い私たち.

     


    先に声を掛けるよりはそのままこっそり過ぎ去る方がとても慣れて楽だから.
    さびしい方がひとりある方がずっと安全で楽だったから.


     

     

     

     

     

    왜 핀란드사람들은 뭔가 여유있어 보일까? 라는 말을 하고 있을때

     

     

    핀란드청년이 불쑥 말한다.

    -아마도 핀란드에는 숲이있기 때문인가봐-라고.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가 배경인데

    바다도 있고 우거진 깊은 숲도 있으니.

     

     

     

     

     

    그래서 바로

    숲으로 간 이 아줌마, 모타이 마사코(もたいまさこ)는

    자주 보다보니 꼭 아는 사람만 같다.

     

    그녀는 사진처럼

    핀란드 숲속에 꽃처럼 떨어져있는 버섯들을 많이 주워서 돌아온다.

    잃어버렸었던 가방도 되찾는데

    그 가방에도 예쁜 버섯들이 가득 들어있다.

    아, 원래도 이런 것들이었나..

     

    하지만 그 예쁜것들은 독이 있어

    결국 다 버리게 된다.

    가방을 찾기위해 그토록 기다렸건만

    소중한 것은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사람도 변하고

    세월도 변한다.

     

     

     

    彼女は
    フィンランド林の中に 花のように 落ちている きのこをたくさん拾って帰って来る.

    忘れてしまったかばんも 取り戻すのに
    そのかばんにも きれいなきのこが いっぱい入っている.
    彼女は 信じる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 表情で これらが 私の大事なものなどや...する表情.

     

    しかしそのきれいな物たちは毒があって
    結局すべて捨てるようになる.

    かばんを捜すためにそのように待ったが
    大事なことは何も入っていなかった.


    人も変わって
    歳月も変わる.


     

     

     

     

     

    또 이사람,

    카모메식당의 주인이면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제일 사랑하는 것 같은 배우, 고바야시 사토미(小林聡美)는

    나에겐 친근감 그 자체다.

    단아하고

    카모메식당안에서는 특히 집에서 합기도 수련, 무릎걷기 동작할때

    나비처럼 가볍고 우아하다.

     

    요즘 나도 비슷한 체조를 시작했는데

    그녀만큼 우아한 동작이 나올때까지 하는 것이

    목표다!!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커피에 물을 붓기 전 필터안에 손가락을 쿡찌르면서 맛있어져라! 코피루왁!!

     

     

     

     

    누군가 나를 위해 만들어 준 커피가

    세상에서 젤 맛있는 커피라고.

     

    誰か私のために作ってくれたコーヒーが
    世の中で一番おいしいコーヒーと.


     

     

     

    아저씨.

    그래서

    그걸 훔치러 까지 온 거예요?

     

     

     

     

    어디를 가도 외로운 것은 외롭고

    슬픈것은 슬픈것이다.

     

     

     

    どこに行ってもさびしいことはさびしくて
    悲しいことは悲しいのだ.

     

     

     

     

    그동안 이 영화를 몇번이나 봤을까?

     

     

    오늘도 오랫만에 다시 생각나서 또 봤다.

    이제는 완전 집중해서 보는게 아니라

    커피를 만든다거나 핸드폰문자를 보낸다거나 빨래를 갠다거나 바느질을 하면서 보고있다.

    일상같고 편안하다.

     

     

    하지만 즐거워서 기분이 들떠있을때 이 영화는 생각나지 않다가

     

    뭔가 꼬여있는 기분일때

    생각처럼 잘 지내는 것 같지 않을때

    울적할때

    보는 것 같다.

     이상하게... 힘을 얻는다.

     

    숨을 쉬고, 걷고, 어지르고, 일하고 살아가는 것이 정답이라는

    지혜를 얻는다.  아직도 어설픈 나란 사람은. 쯧

     

     

     

    その間この映画を何度でも見ただろうか?

     

     

    今日も久しぶりにまた思い出してまた見た.
    これからは完全集中して見るのではなく
    コーヒーを作るとか
    携帯電話メールを送るとか
    洗濯を畳むとか
    お針をしながら見ている.
    日常みたいで楽だ.

    しかし楽しくて気持ちが浮かれている時この映画は思い出さなかったり
    何か良くない時
    考えのようにうまく行くようではない時
    浮かない時
    見るようだ.

    熱い感動のものはないが
    平安な力を得る.

    そして大変だとくたびれたと横になっているよりは
    もっと身を動いて...
    大きく深呼吸をして散歩をして整理をして手まめな生活をして
    熱心に労動することだという正解ではない知恵を得る. まだ生半可な私と言う人は...


     

     

     

     

     

     

     

    주인공의 첫부분 나레이션에...

    어릴때부터 짐승이든 사람이든 살찐 쪽이 마음에 들었다고.

    핀란드는 갈매기도 통통해서 좋다고.

     

    하지만 이건 아니다.

    그렇게 말하는 본인도 주변사람들도 모두 날씬날씬 한것을...--;;

     

     

     

    主人公の  ナレーションに...
    小さい頃からけだものでも人でも 太っている方で気に入っ.
    フィンランドは 鴎も 太って良いと.

    しかし これはない.
    そのように言う本人も 周辺人たちも 皆 すらっとすることを...--;;

     

     

     

     

     

    핀란드에 영화속 그 자리에 카모메식당이 진짜 있다고 한다.

    분위기는 약간 다르지만...

    ruokala lokki 핀란드말도 참 새롭다.

    영화가 나온 다음부터는 일본어로도 (カモメ食堂) 라는 싸인이 있다고...

     

     

    (진짜 카모메식당 사진)

     

     

     

    바다도 있고 숲도 있는 핀란드 헬싱키의 작은 식당!

    이러다간 한번쯤.... 가게 될지도... 모른다.

     

    海もあって森もあるフィンランドヘルシンキの小さな食堂!
    このようでは一度.... 行くようになるかも... 知れない.

     

     

     

     

     

     

     

     

     

    ***계속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일본어로도 조금씩 써두고 있다.

    다시 볼때마다 조금씩 고쳐가면서.

     

    말하는 일본어.

    글로 쓰는 일본어.

    또다른 것인냥 아직 너무 어렵다.***

     

     

    日本語勉強しながら書き物をしていて
    まだたくさん不足です.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