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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디즈니 씨
    여행,구경(旅行&見物) 2012. 8. 30. 20:59

     

     

     

     

     

     

    창밖으로 신데렐라궁전이 보인다. 두근두근...

     

     

    전철역에서 디즈니로 들어가는 모노레일 안에서 찍은 신데렐라궁전!

    내마음속 디즈니의 대표영상은 아직도 이 신데렐라궁전이다.

     

    어릴적 tv에서 주말마다 빼놓지않고 보던 (월트디즈니쑈)가 시작될땐

    먼저 이 신데렐라궁전이 그려지면서,

     

    when you wish upon a star...음악이 흘러나왔었다.

    그리곤 피노키오가 등장하고 줄줄이 디즈니캐릭터들 나오고나면

    그날의 타이틀이...짠!

     

     

     

    ディズニーシー(Disney Sea )

    도쿄 디즈니씨' 입구 분수대광장 사진.

     

     

    도쿄디즈니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2가지가 있고

    티켓도 따로 끊어야한다.

    간단히 정리하면

    디즈니랜드는 우리의 놀이동산같은 것이고

    디즈니씨'는 뮤지컬이나 쇼를 구경하는

    그런 포인트로 보면 된다.

     

    우리가 오늘 선택한 곳은  디즈니씨!

    한여름의 디즈니씨!

     

    아무래도 씨(sea)니까...

     

     

    배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기.

     

     

     

    우리가 탔던 배.

    통통통

     

     

    디즈니씨에는

    몇가지 여름특집 놀이기구가 있기는 한데

    1시간정도 줄서서 기다리는건 그냥  보통이다.

    안그래도 디즈니에 오기전 매니아들에게...'그래도  언제쯤가면 조금이라도 한가할까?'여러번 물어봤지만

    모두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디즈니는 언제나 일년내내 사람많아.'

     

    디즈니에 오려면

    기다림이 최고의 준비물인셈이다.

     

    참. 물쪽에서 하는 놀이기구는 꼭 우비나 가운이 있어야한다.

    우리는 생각못하고 가서 비닐우비를 샀다.

     

     

    ディズニに来ようとすれば
    待つことが
    最高の準備物のようだ.

     

     

     

    디즈니기념품 도널드타월을 쓴 신영.

    재영이는 디즈니씨만의 기념품인 쉐리메이;를 샀다.

     

     

     

     

     

    누구네  집인가.

     

     

     

    인어공주 뮤지컬를 하는 극장입구.

    (극장내부는 촬영금지)

     

    20분정도의  뮤지컬.

    바닷속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의 극장에서 펼쳐지는데...

    공중그네를 탄 인어공주가 등장해서 part of your world를 부르며 연기를 한다.

    인어공주의 바닷속친구들이 나올때는 꼭

    뮤지컬'라이온 킹'처럼 다양한 기구와 효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입벌리고 빠져들게 된다.ㅎ

     

    호기심많은 인어공주 에이리얼은 목소리를 마녀에게 주고라도 인간들의 세상으로 가고싶지만,

    바닷속 친구들의 진심어린 청을 받아들여 결국

    안전하고 아름다운 바닷속에서 함게 살아가기로 한다는...각색된 스토리였다.

    이때의 노래는 역시 under the sea.

     

    끝까지

    왕자님이 나오지않는 것은 너무 서운했다.(나만..ㅎ)

     

    다음은

    아이들이 제일 궁금해했던 토이스토리.

     

     

    그러나 토이스토리매니아'는 최근에 새로 만들어져서 완전 인기로

    인터넷으로 실시간검색해보니 2시간 30분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망설이다 결국 포기.

     

     

     

     

    어쩔수없었다.

    2시간30분은 기다리고도 힘들지만 그랬다간 다른것들은 아무것도 볼 수가 없는 시간이라서..

     

    다음에 또 오면

    꼭 여기부터 들린다고 약속하고 다른곳으로 이동.

     

     

     

     알라딘과 자스민의 성.

     

     

     

    재영이옆구리에 쉐리메이.

     

    가족모두 계속 인상파'인것은

    그날 햇볕이 너무 강했다.

     

     

     

     

    알라딘양탄자(놀이기구) 탄 뒷통수들...

     

     

    알라딘의 마술램프 극장.

    조각배를 타고 동굴속을 돌면서 알라딘이야기를 보고 듣는다. 

    인형들일뿐인데도 정성들여 참 잘 만들어져 있고 좋았다.

     

     

     

     

     

    디즈니씨쪽에서 그래도 휴식공간이 있는 곳은  여기였다.

    테마별로 레스토랑은 많이 있지만 모두 다 줄서서 기다려야했는데

    이쪽만큼은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만장일치로 오늘의 메뉴 결정!

    알라딘의 카레! 

    셀프서비스!

     

     

     

    단순한 차림새지만

    맛있는 카레였다.

     

     

     

    먼저 카레의 종류를 선택하고

    난과 라이스중에 선택하고

    음료를 선택하면 되는데

    알콜류는 없었다.

    우린 치킨한조각 추가.

     

     

     

     

     

     

    멋지다! 

     

     

     

     

    저녁7시30분

    드디어 퍼레이드시간!

    퍼레이드가 잘보이는 장소에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디즈니씨에는 흔히 보인다.

     

     

     

    이 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퍼레이드가 보이는 곳으로 이동하기때문에

    두번 세번 갔던 사람은 이시간에 다른 프로그램을 한다면

    좀 느긋하게 즐길 수 있지않을까,

    지금 이사진들을 정리하며 생각해보았다.

     

     몇개의 전구로 만들었을까?

    순간순간 색깔도 변하며 눈부시게 화려하다.

    하일라이트엔 불꽃까지 팡팡!

     

     

    퍼레이드사진은 별로 찍지못했다.

    이런불빛에는 언제나 급피로가 몰려와서--;;

     

     

     

    하지만 아이들은 참 좋아했다.

     

     

     

    디즈니의 거의 모든캐릭터가 다 나오는듯.

    저 꼭데기에는  백설공주 또는 신데렐라...였을 것이다.

     

     

     

     

    미국의 50년대를 재현해놓은 거리.

    퍼레이드를 본 사람들이 모두 다 여기서 만나기로 했나?

     

     

     

    밖에서 감탄만 하다 안에 들어가보니

    거의 대부분이 각종 기념품가게들이었다.

    디즈니의 온갖기념품이 여기 다 모여있는듯.

     

    정말 디즈니의 기념품들은 굉장하다.

    뭐라도 사게 만든다고나 할까.

    캐릭터인형들부터 일상의 모든 물건에 디즈니마크나 캐릭터를 넣어서

    참 열심히도 만든다.

    별걸 다 만든다는 생각이 들만큼

    뭐라도, 누구라도, 사게 만든다.

     

    빈티지스타일 디즈니의상실도 있고

    오로지 디즈니씨에서만 파는 인기절정의 인형,

    더피와 쉐리메이는 여기에만 있다.

     

     

     

    더피와 쉐리메이는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의 인형을 캐릭터화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디즈니안에서만 파는 샤벳아이스바'와 아이스크림쿠키.

    역시 디즈니스타일 미키와 미니 모양으로.

     

     

     

     

     

    브로드웨이 극장.

    빅밴드 쑈!!!!

    이건 최고였다!

    극장을 나오며 바로 다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다시 보고싶은 공연이었다.

    (사진촬영은 금지)

     

    미국의 50년대 브로드웨이 공연으로

    공연의 수준이 꽤 높았다.

    출연진은 대부분 서양사람들인데

    빅밴드의 연주도 가수들의 노래도 완벽했다.

     

    미키마우스의 드럼실력도 최고!

    (이건 연기같지만)

     

    디즈니씨에 다시간다면

    꼭 이공연은 처음에 한번,

    또 집에 돌아갈무렵 마지막으로 한번 그렇게

    만끽해보고싶다.

     

     

     

    ブロードウェー劇場.
    ビッグバンドショ!!!!
    これは最高だった!
    劇場を出てすぐまた並んで待ってから
    また見たい.

     

    公演だった.アメリカの 50年代ブロードウェー公演で
    公演の水準がかなり高かった.
    ビッグバンドの演奏も歌手たちの歌も完璧だった.

     

     

    また行ったら
    必ずこの公演初めに一度報告,
    また 家に帰る前 最後に一度そうに
    楽しんで見たい.

     

     

     

    모노레일.

    창문도 손잡이도 미키 모양으로 디즈니스럽다.

     

    전철역과 디즈니씨와 디즈니랜드만을 오락가락하는 이 모노레일로 요금은 250엔.

    (잠깐 인데 진짜 비싸다.)

     

     

     

     

    창밖으로 보이는 디즈니호텔.

    여기로 신혼여행도 온다고 한다.

     

     

     

     

    도쿄디즈니에 가까운 역은 마이하마(일본어 같지않은 느낌)인데

    역앞부터 온통 디즈니세상이다.

    역앞에 바로 디즈니 기념품쇼핑몰이 크게 있고, 또 있고...

    쇼핑몰이 무슨 또하나의  디즈니스트리트같은 느낌으로 계속 이어져있어서

    어디까지가 끝인지 모를만큼 길고 길었다.

    혹시 예약을 못했거나

    당일 입장권이 매진이라면

    역근처 구경만 해도 하루해가 넘어갈 것이다.

    우리도 쇼핑몰은 잠깐만 본다는 것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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