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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23. 12. 26. 01:00
올해는
창고에 있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박스를 꺼내지 않고
리스만 만들기로 마음먹었었다.
그래서 먼저 버드나뭇가지를 사서
리스틀을 만들었고..
일주일쯤 걸어두었더니
바싹 말라서..
드디어 리스를 만들 수 있었고...
일주일쯤 걸어두고 보다가
로즈힙과 솔방울을 추가해서
다시 만들었다.
처음엔 그냥 간단히 빈자리를 채워 넣으려고 했는데
일주일사이 나뭇잎들이 말라버려서 결국 전부 해체 후 다시
만들었다.
다 만들고 나니 50cm..
산책하면서 주워온 솔방울로
약간의 장식도 만들고...
그리고 음식은 나 편한 대로 조금...
아침에 저녁에 한 두 가지씩...
트리 피자: 크리스피도우, 피자치즈, 크림치즈, 바질과 샐러드채소, 피스타치오, 구기자...
비트를 넣은 후무스, 아보카도 스프레드, 잉글리시머핀, 라벤더.
밤을 넣은 크림파스타.
미트볼과 샐러드
미트볼에 아몬드슬라이스와 시리얼을 꽂아서
솔방울을 만들 의도였으나
잘 안됨.
(다시 한다면 으깬 감자)
결국 이렇게 먹었다.
🔔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생크림으로~
앙금을 짜다가 생크림으로 하니
너무 쉽게 술술 나와서 야호~ 했는데,
눈 내리는 풍경 만든다고 슈가파우더 뿌리다가 손이 떨려 그만
이 지경이 되었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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