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등커버, 빈티지 클러치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23. 5. 16. 01:12
내 방이라기보다...
잡다한 물건으로 가득한 창고방의
전등커버 만들었다.
계속 전등 전체를 바꾸려고 맘먹었는데
아직도 못하고 있다가...
한밤중에 발작적으로...
위쪽에 고무줄 넣어서 묶으려고...
창고방의 전등상태..
이 상태로 세 번째 봄을 맞다니..
처음 생각과는 달리
방에 짐이 쌓이면서 포기랄까
그런 심정이어서 그만.
지금도 곧 이사 갈지도 몰라(희망을 담아)
일단은 좀 더 견뎌볼 생각.
갸우뚱한 매력이 있다고 자꾸자꾸
생각해 보며
사진을...
어느 쪽으로 달아야
문 열었을 때 가장
기분 좋을까..
뱅뱅 돌며
사진을..
우에노 공원의
엔틱마켓에서 구입한
옛날 클러치 두 개에 끈을 달았다.
지갑이랑 휴대폰만, 손수건 정도 들어가는
크로스백으로~
큰딸이 초등학생 때 몇 번 감아서 목에 걸었던
구슬 목걸이와
마스크 스트랩 2개를 연결해서 가방끈으로..
안에 속지가 단단하게 들어있어
손가락 ㅠㅠ
하다 말고 펠트를 찾아서 다시 바느질..
'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바느질 (9) 2023.07.11 리넨으로 보넷 (0) 2023.05.28 여러가지 리폼. (23) 2023.04.11 에이프런 (20) 2023.03.21 크리스마스 리스 2022 (20)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