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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남아있는 (아주 많은') 그거 말고,
흰콩 삶아서 으깬 앙금으로 만든
플라워 케이크.
자기 생일에
이런 정성이라니..
꽃만큼 나도 어색하지만
한번 견뎌 보았다, 어제.
코코아시폰 위에 생크림과 앙금꽃,
지극정성 셀프생일케이크.
🎂
묻는 친구도 있고
나도 돌아서면 마치 처음인 것처럼 깜깜할 때가 많아
메모를...
앙금은 바로 쓰면 망하는 길.
핸드블랜더를 3분 정도? 돌려서 부드럽게 만들어
냉장보관하며 사용.
천연색소--치자가루, 백년초가루, 클로렐라가루.
윌튼색소--아이싱컬러 화이트.
짤주머니와 팁 등등
조색한 앙금으로
잎을 짜고 꽃을 만들고간단할 것 같지만
왼손 오른손 자연스럽게 돌리는 거
생각보다 어렵고
손가락 아프고 실력은 여간해선 늘지 않는다.
그래도 또 바로
크리스마스엔 어떤 스타일로
만들어볼까..
104호 팁 사용.
122번, 2번, 5번 팁 사용
생일특전으로 이틀간 저녁밥을 안 해서 좋았고
어제는 가족과 함께 하코네 ~
The prince hakone ashinoko.
온천과 뷔페 세트 예약으로 다녀왔다.
더 프린스 하코네 아시노코.
산책로까지 다 맘에 들고
다시 가고 싶은 곳.
그러나 험한길로만 안내하는 내비…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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