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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버블, 요가, 달고나, 테디베어일상(日常記録) 2022. 2. 16. 02:00
맘스 아틀리에.
아주 작은 곳이지만 요리 등 다양한 강습을 하는 곳.
너무나 평범한 가정집 분위기여서 첫날 찾아갈 땐 역시나
근처를 몇 바퀴 돌다가 찾아들어갔었다.
이곳에서 다시 요가 수업을 받기로...
2주일에 한 번, 3~4명만 참여할 수 있는 기초 요가 수업.
그새 몇 번 했는데 오랜만의 요가 스트레칭,
아직은 몸이 어색하다.
달고나 연습 중.
안 해서 그렇지, 바로 잘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솜씨 별로...ㅎㅎ
많이 만들어서
주변에 나눠줄 생각이었는데
그냥 내가 다 먹기로 --;;
동네 100엔 샵, 다이소에서
또 열심히 씰을 모아서 테디베어를 4마리 데려왔다.
꼬부랑 털이 귀엽고 파란 리본은 40cm, 빨간 리본은 18cm...
한 입 가글액 100개 구입.
현관에 두고 외출할 때 1개씩 들고나가라고...
마스크, 손세정제와 가글액.
2년간 악착같이 사용한 결과
감기 한 번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곤 한다.
가족들의 손.
예쁘게 잘 만들어지던 꽃 모양이
사진 찍어두려니 뭉개지고 잘 안 나오는데,
얼마 전부터 버블 스탬프라고...
누르면 꽃 거품이 나오는 손세정제를 사용하고 있다.
가족들 중 내가 젤 좋아하고
신영이는 딱 알맞은 양이 나와서 맘에 든다고.
손바닥에 거품꽃송이를 보며
몇 초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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