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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기념품, 레몬 디톡스...일상(日常記録) 2021. 9. 9. 00:21
하나무라 에이코(花村えい子)
방울방울 빛나는 이런 눈매, 이런 그림체를 처음 그린
일본의 순정만화 작가.
1960년대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고...
다카사키에서 돌아올 때 '카와고에'였나...
딱 한 번 휴게소에 들렀을 때 구입한 과자상자.
아마도 그 근처가 이 작가의 고향이었나 보다.
전시회 포스터도 붙어있었고...
종이인형은 주로
초등학생 공책 뒤쪽에 붙어 있었다고.
난 공주드레스을 더 좋아했지만.
'베르사이유의 장미' 스타일^^
카와고에 고속도로 휴게소,
규모는 작은 곳인데 스타벅스가 자체 건물로 있고
귀여운 기념품이 있어서
근처를 지난다면 또 들릴 것.
花村えい子 | Eiko Hanamura (eiko-hanamura.com)
레몬 15개.
레몬 12개는 썰고
3개는 즙을 짜고 꿀을 넣어서 레몬청 만들었다.
그동안은 맛을 생각해서 설탕과 1:1이었지만,
처음으로 꿀 100%.
남은 레몬 자투리와 라임 조각, 오이, 미네랄워터.
앞으로 한 달에 일주일쯤은 마셔보기로
레몬 디톡스 워터.
맛있는 옥수수.
과일처럼 향긋.
우리의 초당옥수수랑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간식 아니고 끼니를 대신할 만큼 만족스러운 맛.
어린이 식당을 후원하는 채소 모임에서 계속 구입 중.
한 번에 이만큼 사는데
회원 중에 내가 제일 많이 산다고 한다.
여긴 찰옥수수가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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