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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산 단호박 사러 갔다가 (isp마트)..
오렌지색 호박이랑
땅콩호박도 한 개 샀다.
시월이 가기 전에..
호박밥 해먹을 예정.
남은 건 수프.
새로운 크리스마스 타피스트리.
도톰한 면으로
146x88cm,
그릇장을 거진 다 가릴 수 있는 크기.
작년에 나온 단색 타피스트리랑 함께 걸면
거실이나 부엌의 긴 벽이
숲이 될 수 있겠다.
잘 마른 들장미 가지..
목걸이 2개랑..
구슬팔찌..
이 목걸이들, 두 개 다 utg'업타운걸'제작상품으로 10여년 전에 구입.
취향이 전혀 다른, 잘 나가는 옷가게 구경하는 취미가 있었는데..
결국 목걸이가 남았다. ㅎ
나는 예나 지금이나 몸에 착 붙는 작은 악세사리들 좋아하니
요것들은 그저 장난감 같은 것.
구슬팔찌는 만들었고.
아직은 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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