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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실청, 와카코와 술요리(料理) 2019. 6. 29. 00:34
황매실 5kg 도착.
5월초에 예약했던 것.
예약받은 물량만큼은 청매실로 따지않고,
나무에서 그대로 익어서
황매실이 됐을 때 수확해서 보내주는 것.
나무에서 자연스럽게 익은 매실은
꼭지가 똑 떨어져나가고 없다더니
정말 그렇고..
또 택배상자에서 부터 어찌나 향기로운지!!
살구같고 망고같은..
상큼달콤한 향기가 폴폴..
매실청, 지난 몇 년간 만든 방법은...
- 매실을 깨끗히 씻고
--꼭지 제거하고 한 알 한 알 물기를 완전히 말려서
---밀봉해서 냉동고에 하룻밤 꽁꽁 얼린 다음..
----얼음이 된 매실+얼음설탕(과실주용)을 섞어서 소독된 병에 넣고
-----올리고당을 뿌리고 뚜껑을 꼭 닫으면 끝.
☆ 매실을 얼리는 이유는
그렇게 얼었다 녹으면
여러가지 좋은 비타민들이 훨씬 더 많이, 더 빨리 쏙쏙 빠져나온다고..
확실히 설탕도 빨리 녹으니까
잘 되고 있구나..
안심되는 효과가 있다.
☆ 얼음설탕은 가루설탕보다 순도가 높고
따로 저어줄 필요없이 깔끔하게 녹는다.
2019.6.28
황매실5kg+얼음설탕4kg+올리고당1kg
하룻밤 지나니..
지금 남아있는 매실청 이만큼.
+
http://www.wakakozake.jp/
(애니) 와카코와 술.만들어 보니
우니크레송...은 정말 맛있었다.
사케,소주,맥주, 와인..
모든 술에 다 어울려~
우니(성게알)가 귀할땐 명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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