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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펄럭~
지금 남아있는 빈티지 원피스들..
윗쪽은 3층베란다.
아랫쪽은 2층 계단 옆.
작년11월쯤 옷정리하다가
갑작 들고나와 사진 찍으면서
누구, 아는 사람은 지나가지 않았으면 했던
기억이 난다.
꽤 많았는데
꾸준히 정리해서
이제 이만큼 남았다.
시절 지난 헌옷, 빈티지 좋아해서
20대 후반쯤부터 종종 광장시장 2층과 3층
수입구제상가를 들락거렸었다.
먼지가 엄청나게 피어오르던
그 좁디좁은 시장골목을 정말 좋아해서
한참 꽂혀있을땐 1주일에 한 번은
괜히 가곤 했었다.
그 바다극장 골목,
지금도 여전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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