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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프펌
    일상(日常記録) 2018. 10. 4. 22:37

     

     

     

     

     

    파마했다.

    2018.10월2일

     

     

    예전부터 있었던 이 분홍파랑노랑 롯트들

    여전히 좋아하면서도..

     

    셀프펌셋트를 발견하고 바로

    구입했던 것이다.

    암모니아가 없는 순한 파마약 까지 셋트라니..

    내가 찾던 그것!

     

    https://homenperm.com

     

    롯트가 집개형이고 

    실리콘 고무줄까지 달려있어서

    혼자 파마하기에 무척 편리.

     

     

     

    전에 했던 보통롯트와 새로운 롯트,

    술방법 비교.

     

       

     

     

     

     

    결과 비교.

     

     

     

    보통롯트로 셀프파마 했을 때는 2년 전..

    사진으로 보기엔 차분해 보이는데 그때

    머리가 많이 부해져서

    걸을 때 마다 머리가 산들산들 했었다.

     

    내가 나도 모르는 무슨 기술을 발휘한 것인지 ?

    6개월이상 지나도 그 방방함이 그대로.

    아니 좀 더 방방해졌나 그랬다.

    결국 넘나 지루하고 머리카락도 부시시..

    한 뼘 정도  길이를 컷트하고 나서야

    그저그런 생머리로 돌아왔었다.

     

    +

    교를 해 두자면 

    확실히 새로운 롯트가 시술도 간편하고

    고무줄 벤딩하며 머리카락도 빠지지 않아서,

    또 암모니아 없는 파마약은 

    손에 닿아도 부드럽고 고약한 냄새도 없어 좋았다.

    다만 다음에 할 때는

    실리콘 고무줄을 짧은 쪽으로(2개의 구멍 중에..) 걸어야 겠다.

    이번엔 너무 느슨하게 걸어서 

    중간에 자꾸 머리카락이 밀리거나 풀리기도 했다.

    새 롯트 20개를 다 썼는데

    다른 롯트 5개정도 추가, 머리카락양을 좀 더 조금씩 잡을 것 등등..

     

    웨이브 보다는 약간의 자연스런 구김 또는 

    볼륨을 원하는 나는 대략 만족.

    그런데 내일, 출장중인 남편이 돌아오면..

    파마 한다더니?  그럴 것 같긴 하다..ㅎ

     

     

     

     

     


     

     

     

     

     

     

    2011 우리영화 "써니"

           

     

     

     

            

     

          2018 일본리메이크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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