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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영 베드민턴, 정형외과, 장마 끝..
    일상(日常記録) 2018. 7. 5. 23:30

     

     

     

     

     

     

     

     

     

    올 장마는 아주 짧게

    지나갔다.

    순서대로 곧 태풍이 오겠지만

    일단은 잠깐 쉼표.

     

    맑은 날 우산을 말리고..

     

     

     

     

     

     

    이번 주 내내

    뙤약볕의 뜨거운 날씨.

    △수박은 너무너무 맛있다 , 요즘.

     

     

     

     

     

    땀 뻘뻘 흘리며 다시

    정형외과 물리치료 다니는 중.

    두 달 전에 무릎을 삐끗했는데

    무릎을 구부릴 수가 없다.

    그때 당장 오키나와 여행 일정있어서

    병원에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었는데..

    치료는 게을러서 그만..

     

    계속 절둑거리고 있고

    다시 제대로 치료해야만 한다.

     

     

    더운데 걸어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병원에 도착만 하면

    시 친절한 물리치료사가

    반갑게 맞아준다.

     

     

     

     

     

     

     

     


     

     

     

     

    재영이의

    베드민턴 대회.

     

    친구따라 시작한 베드민턴.

    어느새 중3 졸업반으로

    마지막 시즌 대회가 있었다.

    처음으로

    나도 응원을 가고..

     

     

    절친 みう짱과  재영이.

    단체전의 복식조.

     

    우승!!!

    기분좋게 마침표를 찍었다.

    참 잘했어.

    축하한다 얘들아..

     

    기념으로 엄마표 사진효과 쫙쫙^^ 

     

     

     

     

    그렇게 재영이 덕분에

    처음 가 본 동네,  기타-이케부쿠로.

    같은 이케부쿠로 인데

    완전 다른 느낌.

    이쪽이 어쩌면 더 오래된

    원주민들의 동네인지도 모르겠다.

    역 앞에도 정말 아무 것도 없달까..어쩜.

    그나마 간판이 보이는 작은 국수집과 이발소, 잡화점들이

    거의 다 문을 닫았다.

    이제 장사를 그만 둔 것인지..

    모처럼 다같이 휴일인 것인지..

    너무나 너무나 조용한 동네.

    조용한 골목..

    사람보다 참새가 더 많았던..

     

     

    이 길을 걸어가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생각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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