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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코네 온천, 어린왕자 뮤지엄
    여행,구경(旅行&見物) 2017. 3. 30. 22:30

     

     

     

     

     

     

    일기예보 때문에

    망설이다 떠난

    하코네 (箱根) 1박2일 여행.

     

    역시나 아침부터 빗방울..

     

     

     

     

    집에서 차로 두 시간 쯤..

    하코네,

    어린왕자 뮤지엄.

     

    星の王子さまミュージアム

    http://www.lepetitprince.co.jp/top.html

     

     

     

     

     

     

     

     

     

     

    생떽쥐베리'의 시대,

    남프랑스의 풍경들.

    건물 안쪽은  생떽쥐베리 기념관.

     

     

     

     

     

     

     

     

     

     

    작은 교회당과

    생떽쥐베리 영화관.

     

     

     

     

     

    기념관 안에서

    한글 어린왕자 발견!

     

     

     

    기념품가게 들렸다가,

    어린왕자 레스토랑에서 점심밥.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오므라이스"

    "사막에서 만난 노란 뱀, 파스타"

    (독은 없다고 쓰여있다 ㅋ)

     

     

    그리고..

    내가 고른

    "바오밥 나무 파스텔 카레"

    (바오밥나무가 커지기전에 어서 먹으라고 ㅎ)

     

     

    궁금해서

    넷이서 다 다른 메뉴를 주문했는데

    진짜..

    사진이랑 똑같이 나왔다.

     

     

     

     

     

    숙소는

    지난여름, 아타미 여행에서 묵었던 곳과 같은 라인으로..

    깔끔하고 조용한

    일본식 작은 호텔이랄까..

                 

     

    하코네온천은

    물이 뿌옇고

    유황냄새도 많이 나면서 미끌미끌해서..

    온천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고

     

    저녁먹고 나서는

    노트북으로 영화 한 편.

     

    "The Space Between Us"

     

     

     

    다음날 아침

    오와쿠다니 전망대.

     

     

     

     

     

     

    온천 계란.

     

     

     

    다시 꼬불꼬불 길을

    멀미하며 내려와 호숫가.

     

     

     

     

     

    아랫동네, 온천마을.

     

     

     

     

     

     

    마을 곳곳에 온천물 서비스~ 

     

     

     

     

     

    종일 눈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아무 것도 못할 것 같았던

    여행이었는데..

     

     

    어린왕자뮤지엄에서는 레스토랑에서 밥 먹는 사이에 비가 그쳤고

    아침, 산 정상 전망대에선 햇님이 반짝 나와줘서

    좋은 경치를 보며 온천계란을 먹을 수 있었다.

    사실..우리식구 중에는 날씨요정이 있어서 ㅎ

     

     

     

    이번 여행의 기념품들.

    이쪽에 오면 늘 비슷한 것만 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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