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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g lindberg展 ,가무스투디오
    여행,구경(旅行&見物) 2016. 11. 1. 19:00

     

     

     

     

     

     

     

     

     

     

    -스티그 린드버그(stig lindberg,スティグ・リンドベリ)

    전시회에  다녀왔다.

     

     

     

     

     

     

     

     

     

     

     

     

     

     

     

     

     

     

     

     

     

    북유럽풍 디자인의 중심이었던 작가답게

    연도별 싸인과 이름과 설명이 있었는데..

    더 오래된 디자인 쪽이

    마음에 들었다.

    주전자도 커피잔도..

     

     

     

     

    작가의 디자인 tv, 루마비젼.

     

    대형tv 필요없고

    딱 요런 디자인의 작은 tv,

    진심 욕심난다.

    더이상 생산되지 않으니

      어디 경매에서나

    볼 수 있겠지.

     

     

     

     

    예쁜 것들만

    두고 보자고 생각했는데..

    역시

    꽤 많은 사진이 남았다.

     

    (stig lindberg展 )

     

     

     

     

     

     

     


     

     

     

     

     

     

     

    (가무 스투디오)

    도쿄미술대학 학생들이 운영하는

    작업실이라고 해서..

    신영이랑 함께 갔던 곳인데

     

    미술작가의 작업실과 갤러리

    렌탈 스투디오와 카페,

    그리고 주택도 함께 있어서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사방으로 각기 다른 건물들이

    중앙쪽으로 공간을 두고

    따로 또같이 잘 어우러진

    건축가의 솜씨가

    참으로 멋진 곳.

     

     

     

     

    호젓하게 조용한 동네에 있는

    작가들의 작업실과 갤러리를 보니

     

    나중에 우리 딸도

    이런 좋은 환경에서

    실컷 하고싶은 거 하고 살았으면.. 

     

     

     

     

     

     

     

     

     

     

     

     

     

    studio 2

    ↓여기가 도쿄국립미술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작업실, 가무 스투디오

     

     

     

    그리고.. 카페

     

     

    안내판을 보고 깜짝!

    (한국카페, 미경)

    건축가의 한국인부인이 월요일에만 운영한다는

    카페, 미경

     

    이곳의 카페는

    렌탈시스템으로

    매일 카페이름과 주인이

    바뀐다고.

    운영시간도 제각각..

     

    현재는

    월요일은 한국스타일 카페,

    화 수 목요일은 타이완 스타일 tea 카페,

    금 토요일은 일본식

    일요일은 퓨전 카페.

     

     

     

     

    사이좋게 스무 명쯤

     앉을 수 있는 실내.

     

    모든 요일에 다 가보고 싶었지만..

    스투디오에 화요일과 목요일에만 가는 바람에

    월요일 카페의

    미경씨는 만나지 못했다.

     

    타이완 집밥 플레이트~

     

     

    오가다 우연히 들어가긴 어려운..

    숨은 그림 같은 장소에서

    일 주일에 한 두 번, 놀멘놀멘 카페가

    어찌 운영이 되겠는가.

    장난으로 재미로 하는지..

     처음엔 이해가 잘 안됬지만

     

    차차 생각해보니

    어쩜 이곳의 카페주인들은

    나름의 꿈을 이룬 것이 아닐까..

     

     

    막연히 언젠가

    여유가 좀 생긴다면,

    내맘대로 작은 카페를 해보고 싶다는

    그런 포부.

    나에게도 꿈이었던 그런 것..

     

     

     

     

     

     

     

     

    埼玉県越谷市蒲生茜町23−2

    (東武鉄道伊勢崎線「蒲生」駅より徒歩5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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