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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月..
    일상(日常記録) 2013. 12. 18. 01:00

     

     

     

     

     

     

    생일이었고...

     

     

    요런 것을 선물 받았다.

     

    몇 년간 디지털카메라 자동 설정으로만 사진을 찍어왔는데...

    이제 나도 DSLR!

    Digital Single Lens Reflex,

    렌즈를 교환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가 생긴 것이다.

    망원렌즈에다가 가방안에  뭐 여러가지가 셋트로 들어있다.

    DSLR초보자용으로 좋다고.

     

     

     

    그러나 나는...

    상상이상의 기계치'

    이 물건과 친해지고 활용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래서 느려도 손바느질만 하고...

    재봉틀도 나에겐 종종 울화병을 부르는 또 하나의 기계인지라...

     

     

     

    그래도 도전!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잘 사용해 보겠습니이~!

     

     

     

    아직은 숙제라서...

    어딜가나 들고 다니고만 있다.

     

     


     

     

     

     

    11월..

    겨울을 준비하는 시간,

     

    이케아에 가서 겨울 이불도 사고

    코스트코에 가서 한동안 쌓아놓고 먹을 식량도 구입했다.

     

    이케아도 코스트코도 도쿄에서는 멀어서

    한 번 가려면 하루를 걸고 큰 맘 먹어야 한다.

    이번엔 가족과 함께 나들이처럼~+

     

     

     

    휴일이라 마침 이케아 앞에 벼룩시장이 열려서 잠시 구경..

     

     

     

    구경만 하기로 했는데...

     

     

    아무 것도 안 사기로 해 놓고  세 사람 모두 약속을 어겼다.

    종종 빠른 걸음에

    저 비닐봉지들을  보라!

     

     

     

     

    이케아는 요즘보다는 예전에...처음 일본으로 이사하고 자주 갔었다.

     

    누구는 우리집을 대충 띄엄띄엄 보고는

    이케아 전시장 같다고 그런다.

    그런 표현은 별루다 진짜. 그건 아닌데..잘 알지도 못하면서.

     

     

     

    요즘 나의 관심이 소파여서...앉아보고

     

     

     

    앉혀보고..

     

     

     

     

    다시 생각 해 보고...

     

     

     

     

     

     

     

     

    초록도 좋고 가격도 좋고..

     

     

    계산대 쪽으로 터널처럼 연결 된 물품창고.

    전시장을 돌며 메모한 상품번호를 가지고 여기서 그 물건을 찾아 스스로 카트에 담아 계산한다.

    서울에 살 때는 일산 헤이리 이케아를 다녔는데 거기는 그냥 물품번호를 적어 카운터에서 주문하는 방식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간단 식사를~!

     미트볼셋트와  스웨덴 맥주..

     

    지난 추석 mbc특집다큐-세상의 모든 부엌-을 보니

    북유럽 가정에서는 정말 이렇게 과일잼과 미트볼을 함께 먹더라...그러면서.

     

     

     

    다음은 코스트코.

    한 동네에 이케아와 코스트코가 함께 있는 것은 참 편리하다.

     

     

     

    세 사람은 그럼 요기서 놀고 있어.

    나는 장을 볼테니..ㅎㅎ

     

     

     

     

    신미사토(

    도 있고 대형문구점과 서점, 패션잡화, 다양한 식당들의 규모가 엄청나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이케아 찍고 코스트코를 거쳐왔기에...

    더 이상의 쇼핑과 지출은 금지!!

     

     

     

    그래도 기타줄 정도는 사줄 수 있지...?

     

     

     

     

     

     


     

     

     

     

    째리의 11월 학예회,

    올해는 전 학년의 연극제였다.

     

     

     

     

     

     

    째리!

    오늘을 또 두근두근 기다려왔지...?

     

     

     

    좋아보여~!

     

     

    자,  물개 박수!!!

     

     

    춤추고 노래하고.. ㄹㄹ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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