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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 두근거리는 정리의 마법(人生がときめく片づけの魔法)
    일상(日常記録) 2013. 5. 16. 13:54

     

    人生がときめく片づけの魔法.

    인생이 설레이는,

    두근거리는

    정리의 마법.

     

     

     

     

     

    저자는 곤도마리에(konmari)는

    인생이 두근거리는 정리의 마법 1,2권으로 일본에서만 각각 100만부 이상을  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정리컨설던트.

     

    전에 후지tv의  버라이어티 토크쇼 스마스마

    (

    SMAP X SMAP

    )에 나온 것을 잠깐 본 적 있는데,

    그밖에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유명인으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시즌별로 문화센터같은 -정리정돈 스쿨-이라는 강의도 하는 것 같다.

    http://konmari.com/

     

     

    정리컨설던트'라니,

    그냥 가볍게 생각했지만...

     

    방송에서 조금쯤 얘기를 듣고

    뭔가 좀 다르다는 호기심이 생겨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가면 갈수록 더더욱 숙제처럼 남아있는 정리정돈의 문제!

    기필코 해결해보고 싶은 정리정돈을

    책제목처럼 두근두근, 가슴설레이게 해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후련하고 기쁘겠는가.

     

     

     

    보통 정리'라고 하면

    누구든 시간 날 때 조금씩 하면 된다'고 쉽게 말하겠지만

     

    콘도마리에'식 정리법은 좀 다르고 구체적이다.

    물론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만 유용한 이야기겠지만.

     

    책속에서 방송속에서

    내가 공감했던 부분들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뭔가

    이렇게 꼭 해보려는 의지~^^;;

     

     

     

    제1장 생각을 바꿔라

    -정리도 배워야 잘 할 수 있다.-조금씩 정리하는 정리는 상황을 다시 돌려놓을 뿐.-정리는 마음까지 비우는 일이다.-잡동사니를 버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제2장 버리기

    -정리의 1단계는 버리기다.-정리의 목적, 자신이 원하는 생활을 생각하라.-물건별로 한군데 전부 모아놓고 버릴것을 결정하라.-정리를 통해 가려내야 할 것은 버릴 물건이 아니라 '남길 물건'이다.-마음이 설레는 물건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려라.-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가족에게 주지마라(버리지 못하겠어서 누군가에게 주는 것은 금물).-제 역할이 끝난 물건은 과감히 버려라.-옷,책,서류,소품,추억의 물건 순으로 버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제3장 즐거운 수납 관리법

    -모든 물건의 제 위치를 정하라(사용하고 난 후에는 제 자리로 되돌려 놓는다)-사용횟수나 편리성보다는 같은 물건들끼리 모아놓는 스타일을 추구하라.-가족 누구라도 할 수 있게 최대한 간단히 하라.-욕실에는 아무 것도 두지마라(욕실 수납장에 쟁여두지 말라)-물건은 포개지말고 세워두는 것이 좋다(포개두면 물건의 양을 오해하기 쉽고 또 ...)-물건은 소중히 할수록 내 편이 된다(적당량이 잘 정리되어 있을 때) 

    제4장 정리의 힘

    -당신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정리는 하나 하나에 결말을 내는 행위다.--버리면서 지혜를 깨닫는다(물건의 적정량을 알게 된다)-설레는 물건이 행복을 준다.-진짜 인생은 정리후에 시작된다(정리는 한 번에,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 정리자체가 인생의 목적은 아니니까!)

     

     

     

     

     

     

    대충 이런 것들인데,

    절대 실패하지 않는 물건별 버리는 법 정리법 중에서

    꼭 나에게 하는 얘기같은 구절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버리기 아까운 외출복이라고 실내복으로 남겨두지 마라(실제로는 불편해서 안입게 되는것을..)-언젠가 읽으려는 책들은 과감히 버리고 명예의 전당에 오를만한 책만 남겨둔다(그럼, 다 버리라는...?)-서류는 다 버리는 것을 기본으로 (미처리 서류와 보존용만 남기고 )-주방에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품이 있다면 버리자.-소품을 괜히 쌓아두지 말라.-동전은 발견 즉시 지갑에 넣어라.-제 자리를 찾지못하고 방황하는 물건은 버려라.-물건의 적정량을 알 때까지 계속 버려라(나에게 어떤 물건이 얼마만큼 필요한가를 생각)-사진 등 추억의 물건들은  마지막 단계에 한꺼번에 정리하자(자칫 옆길로 빠지게 되니..==)-공간은 과거의 자신이 아닌

    지금부터 미래의 자신이 사용해야 할 곳이다.

     

     

     

     

    이번에야말로 한번 해보려고 한다.

    사실, 나는 제대로 정리를 안하고 살면서

    아이들에게 -방 정리 좀 해야지-하는 거 부끄러운 일이다.

    아이들이 아직 순진해서 -엄마도 안하면서...-그러지 않을 뿐.

     

    우리집, 나의 공간,

    잠깐 놀러 온 사람이 얼핏 보면 깔끔해 보이지만--;;

    수납이나 정리는 엉망이다.

    자질구리한 소품도 너무너무 많다보니

    하나 하나 예뻐해주기도 어렵다.

    딱히 가슴 설레게 좋은 물건은 아니래도

    혹시 필요할 지도 몰라 버리지 못했던 물건들이 쌓여있다.

    매일매일 순간순간 물건을 찾느라 헤메이며 보내는 시간이 허다하며

    그 후 언제나 정리가 필요하며

    숙제처럼 남아있는 그것들을 보는 것 생각하는 것으로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었다.

    버리는 것도 결단인데

    그것으로 고민하다가 그냥 쌓아둔 것들도 많다.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해진 나를 상상해 본다.

    이번에야말로 잘 해 보고싶다.

    한번쯤 완벽한 정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내가 나를 아는 것을...

    일단은 목표를 두고 정리를 위한 정리에 들어갔다.

    버리기 준비 단계랄까.

    콘마리의 말처럼 버리기가 선행되지 않는 정리는

    그저 물건의 위치만 바뀔 뿐

    상황은 며칠이면 다시 똑같아진다.

     

     

     

    人生がときめく片づけの魔法.

    인생이 설레이는,

    두근거리는

    정리의 마법.

    *

     

    정리의 힘!

    진짜 인생은 정리후에 시작된다고.'

    지금 물건을 정리하고 싶다면 당신은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하고 싶은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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