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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생활
    일상(日常記録) 2020. 12. 20. 00:34

     

     

     

     

     

     

    "슬기롭고 싶은.."

     

     

     

    여름에 

    발목까지 오는 파란체크 리넨원피스 단을 한 뼘 잘라서

    맞춤 마스크를 만들었었다.

    그게 재미있어서..또

    재킷, 코트에 비슷하게 컬러를 맞춰서~^^

     

     

    요즘 내가 사용하는 마스크,

    대략 이만큼.

    1회용 마스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얼마 전부터는 안쪽에

    플라스틱 마스크 가드를 쓰는데..

    숨쉬기 편하고 쾌적해서 좋다.

     

    외출 후 돌아오면

    일단 마스크 전용 살균스프레이를 뿌려서

    펼쳐놓고 잘 말려주고..

    마스크 전용 살균스프레이
    마스크 전용 세제

    세탁은 세면대에서,

    마스크 전용세제를 한 스푼 풀어서 30분쯤 담가놓았다가

    깨끗이 헹군 다음

    마른 수건 사이에 넣고 눌러서 물기를 빼고

    자연건조.

    다림질도 가끔 한다.

     

     

     

    자외선 살균기 (amazon)

    드디어 구입한 자외선 살균기.

    우리나라 제품 '퓨라이트'처럼 코로나도 확실히 퇴치한다는 검사 결과가 첨부된 것은 아니지만,

    같은 원리인 것 같다.

    너무 조용하고 눈으로 확인되는 것이 아니라서

    마음속 계속 물음표는 있지만

     

    각종 바이러스와 병원균, 진드기까지 싹 말려준다고 하니

    부지런히 사용할 것.

     

     

    코로나 블루..

    즐거운 사람 별로 없고

    앞으로도 언제까지일지 생각하면 

    너무 답답하지만..

    한편으론 예전과는 확실히 다른 생활자세랄까.

    조금만 피곤해도 무조건

    일단 멈추고 쉬게 된다는 것.

     

     

    어렵사리 해외 배송되는 브랜드를 찾아

    가족용 홍삼액도 먹고 있고..

     

     

    마트에서 아주 저렴하게 사온 유자.

    잘 골랐지만 바닥 쪽은 상처투성이~

    먹을 것처럼 깨끗이 씻어서 망에 넣고

    입욕제로 쓴다.

    해마다 유자나무가 있는 우가와 할머니가 이런 용도로 쓰라고

    한 자루 씩 주셔서

    정말 좋았는데...

    올해는 만나지 못할 것 같아서...

     

    제품으로 나온 입욕제도 

    라벤더향, 장미향 , 페퍼민트향 

    다양하게 많고 좋지만

    이맘때의 천연 유자향은 정말정말 최고^^

     

    사소하게

    컨디션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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