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으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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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A라인 티셔츠(AラインTシャツ作り )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3. 5. 11. 00:22
좋아한다 , 좋아하지 않는다... 잎사귀 하나 하나 띁어내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듯. 나도 요즘 많이 생각한다. 우리애들이 내가 만든 옷을 좋아할까, 안할까. 어느새 아이들이 많이 컸다. 중학교 2학년에 초등학교 4학년이니까 쇼핑도 좋고 캐릭터 스타일이 아무래도 더 기쁘지 않을까. 그래서 아주 소심하게 이따금씩만 만들고 있다. 사실 나도 그사이 많이 느려지고 더 게을러지기도 했고. 전에 매트리스 커버 만들려고 넉넉히 사두었던 쭈리(Terry) 원단으로 A라인 티셔츠를 만들었다, 참 오랫만. 특별히 오늘은 놀고있는 딸래미를 이용해서...^^ 씬'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종종 바느질을 해서 이 정도는 곧잘 한다. 오늘도 엄마의 지령대로 옷감을 마름질 하고 직선부분의 바느질을 도왔다. 쭈리(Terry)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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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원피스셋트(リネンワンピース作った!)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12. 10. 15. 18:15
リネンワンピース作った! 오랫만에 재영이원피스를 만들고 쉐리메이'의 원피스도 셋트로 만들었다. 대충 스케치하고 쏜살같이 손바느질해서 만든 엉터리 원피스지만 아직은 어울려주네, 우리아기들. 디즈니씨'에서 사온 쉐리메이! スェリメイ 미키의 여자친구, 미니의 인형인 쉐리메이... 미키의 인형인 더피'를 살것인가 고민하다가 결국 선택한것은 쉐리메이였다. 이유는 너무 단순. 같은가격에 더피는 인형뿐이지만 쉐리메이는 리본머리띠를 하고 있으므로..ㅋㅋ 소재는 전부 리넨.. 삐뚤빼뚤 바느질 솜씨는 여전해도 그래서 누가봐도 핸드메이드! 더피도 쉐리메이의 옷도 파는 것도 많지만 너무 비싼데다가 그닥 맘에 드는 것도 없어서 인형만 사오고 옷은 만들기로.. 다음에 디즈니씨에 가면 더피'를 데려와야지... 이상하게 얘네들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