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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카페,cotori & chilling일상(日常記録) 2021. 10. 30. 17:22
동네의 킷사텐(일본식 카페), cotori
コトリ(코토리)는 작은 새..또는 아기 새 산책하다가
호수공원 건너편 골목길에서 발견한 곳.
휴일이 많고 오픈시간이 불규칙해서 몇 번 그냥 지나치다가...
드디어는 인스타로 시간을 알아보고 갔었다.
토요일의 경우는 아침8시30분~11시까지.
작은 곳이지만 재미있는 곳.
입춘이라든가 칠월칠석, 하루만의 특별 메뉴도 있고
10월은 할로윈 메뉴로 단호박 푸딩과 치즈케이크~
하얀 떡 안에 단호박푸딩이 들어있는 '해피할로윈' 휴일은 많은 편이지만
매일의 점심메뉴(일본식 백반)가 달라서,
혼자서 배는 고픈데 밥하기 싫은 날은
여기를 이용하기로.
킷사텐, 코토리
기찻길 옆 베이커리 카페 'chilling'
Chilling Coffee&Bake(@chilling_coffeeandbake)
얼마 전 전철에서 내렸을 때
어디 커피 볶는 집이 있나 봐, 향기를 따라
그렇게 찾아낸 곳.
테이블 3개, 의자 6개의 작은
그렇지만 커피 로스팅도 하고 베이킹도 하는 곳.
예전에 혼자 살 때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집 근처까지 다 와서는 구태여 커피숍에 들어가 한 잔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곤 했었다.
괜히 그냥 멍...
요즘은 가득 찬 장바구니를 옆에 놓고
여기서 잠시 멍~
차 한 잔 마시고 집으로 향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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