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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팅, 스탬프&스티커&명함일상(日常記録) 2021. 10. 2. 00:57
어린이식당 관계자들과 주변분들과 나누려고
명함 만들었다. 여기 구성원들이 하는대로 나도...
작년에 만든 이불사진 한 컷 넣고
인스타그램 주소,
뒤쪽에는 손글씨로 이름이랑 기타 등등
그때그때 쓰기로.
인스타는 만들었을 뿐, 거의 활용을 안 하지만
오픈 블로그가 아니다 보니 할 수 없이.
스탬프도 다시 만들었는데...
자동 잉크가 들어있어서 편리하고 좋다.
3종 스티커.
동그란 금색 스티커는 번호를 잘못 찍어서 다른 그림이 왔는데...
전에도 그렇고
늘 한 가지는 실수를 한다, 꼬박꼬박.
스티커, 자동스탬프는 10여 년 전부터 디자인 아지트'에서.
디자인아지트 네임스티커, (designagit.com)
커피 로스팅!
동네의 커피 볶는 집에서
커피를 기다리다가
그야말로 별안간
로스팅을 해보고 싶어졌다.
피스타치오 색깔의 생원두, 제일 만만한 콜롬비아 100그램 구입.
준비물 : 생원두, 볶음팬, 나무주걱
나의 방법은...
--팬을 3분 정도 예열한 뒤에
--생원두를 넣고 약불로 볶기 시작.
--타다닥 소리를 내며 크랙이 시작되면 중불로 올려 바삐 볶다가
--2차 크랙이 시작되면 바로 약불로 줄여서
--원하는 컬러가 나올 때까지 볶다가
--쇠망으로 원두를 옮기고(더 타들어가지 않도록)
급 식혀서 완성(선풍기 바람)
밀크 초콜릿 컬러..
생각보다 만족스럽고
집안에 달콤 고소한 향기가 가득하니
모두 좋아하네.
좀 더 연구하여
종종 해볼 생각이다.
커피로스팅과 블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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