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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나잇, 이불, 이사준비 중
    일상(日常記録) 2021. 3. 15. 00:47

     

     

     

     

     

     

     

     

    차렵이불을 샀다.

     

    꽃무늬는 내 꺼, 귀여운 쿼카는 아이들..

     

     

    친구가 '뭐 보내줄까?'물을 때마다

    차마 이불은 말을 꺼내기가 어려웠는데..

     

    어쩌다 발견했다, 해외배송 대행해주는 우체국.

    필요한 물품을 대신 받아서 확인하고 합포장까지 착착 서비스~

    주로 지방의 작은 우체국에서 국제 세입증대를 위해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이라고.

    또 ems배송비도 10% 이상 깎아주니까~ 어머!

    postsr.modoo.at/

     

     


     

     

    밤에 마시는 밀크티.

    루이보스티+생강+계피+우유..

    따뜻하게~

    꿀잠 처방이라고 들었으나

    어쨌든 맛있어서 계속 만들어

    마시고 있고..

     

    얼마 전엔 또 광고 보고 깜짝

    반갑게 구매한 것은

    '숙면을 위한  GABA초콜릿'

    3조각 먹으면 깊은 잠잘 수 있다는 광고.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

    누구는 먹자마자 잠이 쏟아진다는데... 글쎄

    나는 그런 사람이 너무 부러울 뿐이고

    초콜릿은 맛있었다.

     

     

    그러므로 지금은 

    빗소리가 최고의 수면제..

     

     


     

     

     

    이삿날은 4월 9일로 결정,  예약완료.

    이삿짐센터에서 벌써 지난주에 박스 100장을 가져다주었지만

    아직은 그냥  보고만 있다.

     

    버리는 일에 집중..

    자취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실금 간 그릇들을 드디어 3박스 버렸고,

    재영이는 꼬질한 봉제인형들을 두 봉다리,

    신영이는 중학교 때부터 마냥 모아뒀던 그림이랑 문구와 책들을 계속...

    남편은 늘 시원하게 버리는 스탈이니

    가장 나중에 한 번에 정리하겠지,

    흠.  멋진 척 하면서~

     

     

     

    +

    +

    일본 공중파의 오락프로,

    '이태원 클라쓰' 패러디.

    과연 대단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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