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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TIE, MOI
    여행,구경(旅行&見物) 2019. 11. 4. 22:30

     

     

     

     

     

     

     

     

     

    빈티지패션 "ZOOTIE"

     

    키치조지의 사무라이카레 근처 골목에서

    새롭게 발견했다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꽤 오래전에 방문했던 기억이 났다.

    주인장을 보니..

     

    30여년간 운영했다고..

    꾸준히 영국, 웨일스, 스코틀랜드를 여행하면서

    그쪽 빈티지샵에서 구입한 의류 중심으로

    더 오래된 것들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옷들이 상태도 좋고

    넘치지않게 잘 정돈되어 있어서

    한참을 있어도 쾌적하고

    기분좋은 곳이었다.

    구경거리 보다는 실용적인 스타일들이 많았고.

     

     

     

     

     

     

     

     

     

     

    여기서 자켓이랑 케이프 구입.

    모처럼의 일이지만

    특히나 11월엔 스스로에게 무척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다, 내가.

     

    그린톤의 두툼한 자켓과

    오렌지톤의 케이프.

     

     

     

    브랜드는 다른데

    둘 다  웨일즈 울100%.

     

    상태 좋을때 사진 남겨두고 싶은데

    잘 찍히지가 않아

    일단  무늬라도 한 컷.

     

     

     

     

     

     

     

     

     


     

     

     

     

     

     

    아으 moi ..

     

    다른 골목에 있는 카페 "moi"

    방문한 날이 10월25일이었는데..

    문을 닫는다고

    17년간 고마웠다는

    심플한 메모가 붙어있었다.

     

     

    추억cafe moi ▶▶http://blog.daum.net/oesther01/15574344

     

    좋아했는데..

    주인장과 인사를 나누며 지낸 사이는 아니지만

    서운하다.

    무슨 일일까.

    원래도 매일 문여는 카페도 아니였는데

    뭔가 다른 일로 더 바빠졌나.

    한참 예전에 내가 혼자였을때

    moi만큼 작은카페를 만들 궁리를 하고 있을때 어떤 분이,

    카페하면 완전 붙박이장이 되는건데

    괜찮겠어?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던 타입도 아니면서

    별걱정을 너무많이 했던 그때

    생각도 나고.

     

     

     

     

     

    ++

     

    마리 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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